---
title: "\"별거 아닌 것 같아도 돈 아끼는 방법입니다\" 낡은 가전 버릴 때 '이 번호' 꼭 기억하세요"
url: https://egloos.com/thecarview/25462
channel: "더카뷰"
channel_url: https://egloos.com/thecarview
category: "라이프"
language: ko
published: 2026-09-30T10:00:00
updated: 2026-09-30T10:10:03
keywords: ["1599-0903","냉장고 버리는 방법","대형폐기물 스티커","소형가전 배출","폐가전 무상방문수거"]
source_video: "https://www.thecarview.com/news/articleView.html?idxno=12009"
---

# "별거 아닌 것 같아도 돈 아끼는 방법입니다" 낡은 가전 버릴 때 '이 번호' 꼭 기억하세요

| ![현관 가까운 거실에 비워 둔 양문형 냉장고와 소형 가전이 정리되어 있다.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0930/20260930101003_c0c8d12d-a46f-4a26-98b4-d37b4b61dc17.jpg) *현관 가까운 거실에 비워 둔 양문형 냉장고와 소형 가전이 정리되어 있다.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 --- |

아침저녁으로 바람이 서늘해지면 베란다와 창고를 한 번씩 들여다보게 된다. 여름 내내 자리만 차지하던 선풍기를 넣으려다 보면, 몇 해 전부터 소리만 요란하던 낡은 냉장고나 이사 오면서 창고에 밀어 둔 세탁기, 화면이 나오지 않는 텔레비전이 같이 눈에 들어온다. 가을 정리를 하는 김에 이런 가전을 한꺼번에 내보내고 싶어지는 때다.

그런데 막상 내놓으려고 하면 일이 커진다. 대부분은 주민센터나 구청 앱에서 대형폐기물 스티커를 끊어야 한다고 알고 있어서, 품목당 몇천 원에서 몇만 원을 내고 스티커를 산 다음 무거운 가전을 혼자 현관 밖까지 끌어내야 한다. 냉장고나 세탁기처럼 덩치가 큰 물건은 어른 둘이 붙어도 벅차서 미루다 보면 그대로 한 계절이 지나간다.

하지만 폐가전은 스티커를 사지 않아도 된다. 1599-0903으로 전화하거나 e순환거버넌스 누리집으로 신청하면 수거 인력이 집까지 와서 무료로 가져간다.

> **스티커 값을 내지 않아도 되는 폐가전 수거**

| ![비어 있는 양문형 냉장고와 세탁기가 수거를 앞두고 나란히 놓여 있다.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0930/20260930101003_1c1b48ca-b090-4e26-8874-d39772923f93.jpg) *비어 있는 양문형 냉장고와 세탁기가 수거를 앞두고 나란히 놓여 있다.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 --- |

대형폐기물 스티커는 장롱이나 소파처럼 따로 재활용 통로가 없는 물건을 버릴 때 쓰는 수수료다. 반면 냉장고, 세탁기, 텔레비전, 에어컨 같은 가전은 제조사가 회수와 재활용을 맡도록 정해져 있어서, 주민이 버릴 때 내는 비용이 따로 없는 별도 통로가 마련되어 있다.

그래서 스티커를 사서 내놓는 방식은 돈만 더 드는 것이 아니라 몸도 더 쓰게 된다. 스티커를 붙인 가전은 정해진 배출 장소까지 직접 옮겨 놓아야 해서, 엘리베이터가 없는 집이라면 계단으로 냉장고를 내리는 일이 남는다. 이 과정에서 허리를 다치거나 벽과 문틀을 긁는 일도 적지 않다.

무상방문수거는 이 두 가지를 한꺼번에 덜어 준다. 신청만 해 두면 약속한 날에 수거 인력이 집 안까지 들어와 가전을 들고 나가며, 가입비나 수수료를 받지 않는다. 옮기는 일도 비용도 들지 않으니, 스티커를 사기 전에 신청부터 해 보는 것이 순서다.

| ![현관 앞에서 수거 인력이 빈 냉장고를 손수레에 옮기고 있다.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0930/20260930101003_f79828e7-4ae6-4d2b-b53d-86dbca86c8c5.jpg) *현관 앞에서 수거 인력이 빈 냉장고를 손수레에 옮기고 있다.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 --- |

> **낡은 가전 수수료 없이 방문수거 신청하는 방법**

| ![휴대전화 화면에서 폐가전 방문수거 예약 항목을 확인하고 있다.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0930/20260930101003_f9d26679-981e-4da7-9cb6-00323ea1fdf7.jpg) *휴대전화 화면에서 폐가전 방문수거 예약 항목을 확인하고 있다.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 --- |

신청은 두 가지 중 편한 쪽을 고르면 된다. 전화는 1599-0903으로 하고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받으며,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은 쉰다. 전화가 번거롭다면 e순환거버넌스 누리집의 배출예약 메뉴에서 이름과 연락처, 주소를 넣고 신청해도 된다.

다음은 품목과 수량을 고르는 차례다. 냉장고, 세탁기, 텔레비전, 공기청정기처럼 덩치가 있는 가전은 한 대만 있어도 방문수거가 되지만, 선풍기나 전기밥솥 같은 소형 가전은 다섯 개 이상 모아야 신청할 수 있다. 하나씩 내놓기 애매했던 소형 가전은 창고와 베란다를 뒤져 개수를 채워 두면 한 번에 정리된다.

| ![베란다 바닥에 선풍기와 전기밥솥 등 소형 가전 다섯 개를 모아 두었다.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0930/20260930101003_bd953ff5-e028-42c9-83cc-09bd271a355b.jpg) *베란다 바닥에 선풍기와 전기밥솥 등 소형 가전 다섯 개를 모아 두었다.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 --- |

품목을 고르고 나면 가전을 내보낼 희망 요일과 시간을 정한다. 신청이 끝나면 카카오톡으로 접수 내용이 오니, 날짜와 품목이 맞게 들어갔는지 여기서 한 번 확인해 두면 된다. 약속한 날에 집에 사람이 있어야 하므로 식구들 일정을 보고 요일을 잡는 것이 좋다.

수거 당일까지 해 둘 일도 있다. 벽에 붙어 있는 에어컨이나 붙박이로 넣은 가전은 미리 철거하고 분리해 두어야 하고, 방문 인력이 사람 손으로 옮길 수 있는 물건만 가져가기 때문에 창문으로 사다리차를 불러야 하는 경우는 해당되지 않는다. 냉장고는 안에 든 음식을 미리 비우고 문을 열어 물기를 말려 두면 옮기기가 수월하다.

낡은 가전을 내놓을 일이 생기면 스티커를 사기 전에 1599-0903부터 눌러 보길 권한다. 수수료를 내지 않고 무거운 물건을 직접 옮기지 않아도 되는 통로가 이미 마련되어 있는데, 몰라서 돈을 쓰는 일만큼 아까운 것이 없다.

---

이 글은 [더카뷰](https://egloos.com/thecarview) 채널의 원본 영상을 요약한 콘텐츠이며, 저작권은 원 저작자에게 있습니다. 원본: https://www.thecarview.com/news/articleView.html?idxno=120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