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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옷 아끼려고 넣은 세탁망이 오히려 구김을 만듭니다\" 사실 세탁망은 '이렇게' 사용하는 겁니다"
url: https://egloos.com/thecarview/25371
channel: "더카뷰"
channel_url: https://egloos.com/thecarview
category: "라이프"
language: ko
published: 2026-09-29T12:00:00
updated: 2026-09-29T12:10:02
keywords: ["빨래 구김","빨래망","세탁기 진동","세탁망","와이셔츠 세탁"]
source_video: "https://www.thecarview.com/news/articleView.html?idxno=1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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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옷 아끼려고 넣은 세탁망이 오히려 구김을 만듭니다" 사실 세탁망은 '이렇게' 사용하는 겁니다

| ![세탁망 세 개에 빨랫감을 각각 3분의 2 정도만 담아 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0929/20260929121002_747527f5-f293-4c3a-a6fa-c144e3ed5c7c.jpg) *세탁망 세 개에 빨랫감을 각각 3분의 2 정도만 담아 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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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를 돌리기 전에 세탁망부터 꺼내는 사람이 많다. 셔츠나 티셔츠가 늘어나고 보풀이 이는 것이 싫어서 망에 넣어 두면 그래도 낫겠다는 생각에서다. 그런데 막상 망을 펼쳐 놓고 보면 한 장씩 나눠 담기가 번거로워, 있는 대로 밀어 넣고 지퍼를 겨우 잠그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빨아 꺼낸 옷은 기대와 다르다. 소매와 등판에 굵은 주름이 잡혀 있어 다림질을 새로 해야 하고, 탈수가 돌아갈 때는 세탁기가 평소보다 크게 흔들려 한 번씩 멈춰 세운 적도 있다. 망에 넣었는데 왜 이러나 싶어도 이유를 찾기는 어렵다.

세탁망은 많이 넣을수록 옷을 더 잘 보호해 준다고 알기 쉽지만, 실제로는 채우는 양에 적당한 선이 있다. 전체 용량의 3분의 2까지만 채우고 옷 종류에 따라 망 크기를 나누면 구김도 세탁기 진동도 눈에 띄게 줄어든다.

> **세탁망을 꽉 채울수록 구김이 심해지는 이유**

| ![세탁망 안에 접힌 티셔츠가 한쪽에 치우치지 않도록 빈자리를 남긴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0929/20260929121002_53ee33fb-da3b-4da4-b2f4-304e9e74eb1d.jpg) *세탁망 안에 접힌 티셔츠가 한쪽에 치우치지 않도록 빈자리를 남긴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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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기 안에서 때가 빠지는 것은 물살을 따라 옷이 이리저리 움직이면서 서로 스치고 물이 옷감 사이를 드나들기 때문인데, 세탁망은 그 움직임을 한 겹 걸러 준다. 그래서 망 안에 여유가 있어야 옷이 조금씩 움직이면서 물과 세제를 고루 먹는다.

망을 가득 채우면 옷이 눌린 모양 그대로 한 시간 가까이 짓눌리고, 접힌 자리에는 물이 들어가지 못한다. 탈수가 돌아가는 동안 그 주름이 다려지듯 눌려 붙기 때문에 꺼내 보면 소매와 옆선에 굵은 자국이 남는다. 무게까지 한 덩어리로 몰려 통 안에서 돌면 진동이 커져 세탁기에도 무리가 간다.

반대로 큰 망에 옷을 한두 장만 넣어도 결과는 비슷한데, 헐렁한 망 안에서 옷이 한쪽 구석으로 쏠려 뭉친 채로 돌기 때문이다. 옷이 망 안에서 적당히 움직일 만큼의 빈자리, 그러니까 전체 용량의 3분의 2 정도가 가장 알맞은 선이다.

| ![큰 세탁망의 한쪽 구석에 티셔츠 한 장만 뭉쳐 있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0929/20260929121002_58dd103f-1486-4fbf-a608-b20d027f96f4.jpg) *큰 세탁망의 한쪽 구석에 티셔츠 한 장만 뭉쳐 있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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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빨랫감 세탁망에 나눠 담는 방법**

| ![대형·중소형·소형 세탁망에 옷 종류별 빨랫감을 나눠 담은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0929/20260929121002_f8d7df3f-9b8d-4d2c-839e-67287ed5851f.jpg) *대형·중소형·소형 세탁망에 옷 종류별 빨랫감을 나눠 담은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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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망을 크기별로 두세 개 갖춰 두는 것이 좋다. 대형은 두꺼운 옷과 티셔츠용, 중소형은 와이셔츠와 블라우스용, 소형은 양말과 속옷, 스타킹용으로 미리 정해 두면 빨래할 때마다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 채우는 양은 망을 평평하게 놓았을 때 윗부분 3분의 1쯤이 비어 보이는 정도다.

두꺼운 옷이나 티셔츠는 한 망에 몰아 넣지 말고 두 개 이상으로 나눠 담는다. 티셔츠는 목둘레가 늘어나기 쉬우니 반으로 접어 목 부분이 안쪽으로 가게 넣고, 후드나 맨투맨처럼 두꺼운 옷은 한 망에 한 장만 넣어야 물이 고루 들어간다.

와이셔츠는 중소형 망에 넣는다. 단추를 위에서 아래까지 모두 잠그고 소매를 몸판 위로 가지런히 접어 넣으면 망 안에서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는다. 양말과 속옷, 스타킹은 소형 망에 따로 모아 담는데, 작은 빨랫감을 큰 망에 넣으면 다른 옷 사이에 끼어 제대로 빨리지 않는다.

| ![단추를 잠그고 소매를 접은 와이셔츠를 중소형 세탁망에 넣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0929/20260929121002_00a54db7-39e9-443f-932c-6d10e26075e7.jpg) *단추를 잠그고 소매를 접은 와이셔츠를 중소형 세탁망에 넣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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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담았으면 지퍼를 끝까지 잠근다. 철로 된 지퍼가 달린 망은 지퍼 옆에 붙은 덮개를 끝까지 올려 덮어야 세탁 중에 지퍼가 풀려 망이 열리거나 금속 부분에 다른 옷이 걸려 올이 나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세탁이 끝나면 망에서 바로 꺼내 털어 너는 것이 좋고, 그물이 늘어나거나 올이 풀린 망은 바꿔 쓴다.

다음 빨래부터 망 하나에 몰아 넣던 것을 두세 개로 나눠 담아 보길 권한다. 망을 3분의 2까지만 채우는 습관 하나로 옷도 세탁기도 덜 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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