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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안 지워지던 주황 얼룩이 지워집니다\" 싱크대 상판에 김치 얼룩은 약국에서 파는 '이것' 발라보세요"
url: https://egloos.com/thecarview/23982
channel: "더카뷰"
channel_url: https://egloos.com/thecarview
category: "라이프"
language: ko
published: 2026-09-11T23:01:58
updated: 2026-09-11T23:10:03
keywords: ["싱크대 김치국물 자국","싱크대 상판 얼룩 제거","싱크대 얼룩 제거","싱크대 인조대리석 청소","인조대리석 얼룩 제거 방법"]
source_video: "https://www.thecarview.com/news/articleView.html?idxno=11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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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 지워지던 주황 얼룩이 지워집니다" 싱크대 상판에 김치 얼룩은 약국에서 파는 '이것' 발라보세요

| ![인조대리석 주방 상판 위에 김치국물과 붉은 자국이 남아 있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0911/20260911231002_5b8aa661-0d2f-4240-91cb-88bb88e6fb52.jpg) *인조대리석 주방 상판 위에 김치국물과 붉은 자국이 남아 있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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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를 꺼내 반찬통에 덜고 주변까지 닦았는데, 싱크대 상판에 붉은 자국만 남아 있으면 영 찜찜하다. 행주를 빨아 다시 닦아봐도 달라지는 게 없어 거친 수세미를 찾게 되는데, 이때 힘을 줘 문지르면 얼룩을 지우려다 상판에 흠집을 낼 수 있다.

이럴 때 알아둘 만한 재료가 약국에서 파는 과산화수소수다. 일부 인조대리석 상판에서는 음식물 색소 얼룩을 지우는 데 쓸 수 있는데, 과산화수소수를 적신 키친타월로 자국을 덮어두는 방식이다. 다만 같은 인조대리석이라도 재질과 마감이 달라 모든 상판에 그대로 써도 되는 것은 아니다.

> **싱크대 상판 김치 얼룩 제거 방법**

| ![고무장갑을 끼고 부드러운 천으로 상판의 김치 양념을 닦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0911/20260911231002_e7abdb3f-dd9a-4f7f-988e-aec421aa4960.jpg) *고무장갑을 끼고 부드러운 천으로 상판의 김치 양념을 닦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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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상판에 남은 김치 양념부터 걷어낸다. 양념과 기름기가 묻은 채로 작업하지 않도록 부드러운 행주에 중성 주방세제를 묻혀 닦은 뒤, 물수건으로 세제를 말끔히 닦아준다. 이렇게 한 번 정리하고도 붉은 자국이 보인다면 그 부분을 따로 관리하면 된다.

| ![과산화수소수를 흰 키친타월에 조금씩 적시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0911/20260911231002_20fd4d5e-763c-4931-a81a-da364787f9fd.jpg) *과산화수소수를 흰 키친타월에 조금씩 적시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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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준비할 것은 과산화수소수와 흰 키친타월, 고무장갑이다. 약국에서 흔히 파는 과산화수소수는 3% 제품인데, 이것도 집에 있는 상판에 쓸 수 있는지 확인하고 사용해야 한다. 재질이 확실하지 않다면 상판을 설치한 업체에 사용 가능 여부와 농도, 얼마나 두어도 되는지를 함께 물어보는 게 좋다.

사용할 수 있다는 답을 받았더라도 처음부터 넓게 묻히기보다는 눈에 잘 띄지 않는 곳에 조금만 써본다. 닦아 말린 뒤에도 색이나 광택이 그대로인지 살펴보는 것인데, 이 과정에서 표면이 뿌옇게 변한다면 얼룩 부위에는 사용하지 않는다.

| ![김치국물 자국이 남은 상판에 적신 키친타월을 올리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0911/20260911231002_930f3336-0663-47c5-a6a1-459e434987e8.jpg) *김치국물 자국이 남은 상판에 적신 키친타월을 올리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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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다른 변화가 없다면 키친타월을 얼룩 크기에 맞춰 접어 과산화수소수를 적신 다음, 김치국물 자국을 덮어준다. 상판에 직접 쏟는 대신 이렇게 묻혀 쓰면 필요한 자리에만 닿게 할 수 있다.

키친타월을 덮는 것은 과산화수소수가 얼룩에 닿아 있도록 해주기 위해서다. 과산화수소는 일부 음식물 색소를 옅게 만드는 데 쓰이지만, 오래된 얼룩이나 상판 자체의 변색까지 없애기는 어렵다. 따라서 자국이 남아 있다고 무작정 오래 덮어두기보다는 중간중간 상태를 살펴보는 것이 좋다.

살펴봤을 때 표면이 뿌옇게 보이거나 색이 달라졌다면 키친타월을 바로 걷어내고 깨끗한 물수건으로 닦아낸다. 얼룩을 빼려다 상판을 상하게 할 수 있는 만큼, 잘 지워지지 않는다고 시간을 계속 늘리거나 더 진한 과산화수소로 다시 시도하지는 않는다.

| ![깨끗한 물수건으로 상판에 남은 용액과 오염을 닦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0911/20260911231002_09acc0fc-c098-4978-9234-94fbadcf2f06.jpg) *깨끗한 물수건으로 상판에 남은 용액과 오염을 닦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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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을 마칠 때도 키친타월만 걷어내고 끝내지 말고, 물수건을 헹궈가며 남은 과산화수소수를 충분히 닦아준다. 이어 마른 천으로 물기까지 없앤 뒤 상판이 완전히 마르면 자국이 얼마나 남았는지 살펴본다.

> **다른 세제와 섞으면 위험**

자국이 남으면 다른 세제를 더 써보고 싶어질 수 있지만, 과산화수소에 식초나 락스 등을 섞는 것은 금물이다. 처음 양념을 닦을 때 쓴 주방세제도 충분히 닦아내야 하는 이유다. 청소하는 동안에는 창문을 열고 고무장갑을 끼며, 주변의 음식과 그릇은 미리 치워둔다.

청소가 끝나고 남은 과산화수소수는 원래 병에 뚜껑을 닫아 보관한다. 작은 병에 덜어두면 편할 것 같아도 생수병이나 음료수병은 가족이 마시는 물로 착각할 수 있어 피해야 한다. 청소할 때 덜어 쓴 용액은 다시 병에 붓지 않고, 제품은 어린이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둔다.

| ![김치통과 반찬 그릇을 받침 위에 올려 상판 오염을 예방하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0911/20260911231003_5939c4eb-af48-4caf-b722-6709f62a81e4.jpg) *김치통과 반찬 그릇을 받침 위에 올려 상판 오염을 예방하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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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얼룩 때문에 번번이 애먹는다면 김치를 덜 때 받침부터 깔아두는 것도 방법이다. 반찬통 바닥에 묻은 국물까지 닦아 냉장고에 넣으면 상판에 다시 묻는 일을 줄일 수 있다. 이미 생긴 자국을 없애려고 애쓰는 것보다 튄 국물이 보일 때 바로 닦아두는 편이 한결 수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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