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 "\"우유 한 컵에 '이것' 넣고 하룻밤 두어보세요\" 웬만한 카페보다 맛있는 밀크티가 됩니다"
url: https://egloos.com/newskrw/29515
channel: "뉴스클립"
channel_url: https://egloos.com/newskrw
category: "라이프"
language: ko
published: 2026-11-05T20:00:00
updated: 2026-11-05T20:10:28
keywords: ["드립백 밀크티","드립백 활용","밀크티 만들기","우유 냉침","콜드브루 라테"]
source_video: "https://www.newskrw.com/news/articleView.html?idxno=54297"
---

# "우유 한 컵에 '이것' 넣고 하룻밤 두어보세요" 웬만한 카페보다 맛있는 밀크티가 됩니다

| ![연한 갈색으로 우러난 밀크티가 담긴 유리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105/20261105201028_8d35a784-1cd3-4c23-8b79-be1611bdc522.jpg) *연한 갈색으로 우러난 밀크티가 담긴 유리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 --- |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달콤하고 진한 밀크티가 자주 생각나는데, 집에서 만들려면 냄비에 우유를 데우고 찻잎을 우린 다음 체에 걸러야 한다. 티백을 뜨거운 물에 우려 우유를 부으면 손은 덜 가지만 맛이 묽어지기 쉽고, 제대로 끓이자니 냄비와 체를 닦을 일부터 떠올라 결국 사 마시게 되는 날이 많다.

서랍에 남아 있는 드립백 하나와 우유만 있으면 불을 쓰지 않고도 밀크티를 만들 수 있다. 자기 전에 찬 우유에 드립백을 담가 냉장고에 넣어 두고 다음 날 아침에 건져 내기만 하면 되는데, 드립백 필터가 거름망 역할을 해서 냄비도 체도 꺼낼 필요가 없어 설거지할 것이 컵 하나로 줄어든다.

**찬 우유에서 하룻밤을 기다려야 우러나는 드립백**

| ![찬 우유 속에 잠긴 종이 필터 드립백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105/20261105201028_f2bb13b3-f663-4a00-ba7d-bd1442451753.jpg) *찬 우유 속에 잠긴 종이 필터 드립백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 --- |

드립백을 뜨거운 물에 우릴 때는 몇 분이면 진한 색이 나오지만, 찬 우유에 담그면 같은 시간이 지나도 색이 거의 변하지 않는다. 액체가 차가울수록 찻잎이나 커피 가루에서 맛과 향이 천천히 빠져나오기 때문인데, 그래서 잠깐 담갔다 꺼내서는 밍밍한 우유에 그치고 몇 분이 아니라 하룻밤 단위로 시간을 잡아야 한다.

| ![드립백 주변부터 연한 갈색으로 퍼지는 찬 우유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105/20261105201028_b2ccc4f7-8dfb-4616-be5c-df4ebf7e9bf6.jpg) *드립백 주변부터 연한 갈색으로 퍼지는 찬 우유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 --- |

찬물로 내리는 콜드브루 커피도 상온에서는 12~15시간, 냉장고에서는 16~24시간을 기준으로 잡는 경우가 많은데, 물 대신 우유를 쓸 뿐 낮은 온도에서 길게 우려내는 원리는 같다. 밤에 담가 아침에 꺼내면 기다리는 시간을 잠으로 보낼 수 있고, 저온에서 우려낸 음료는 쓴맛이 날카롭지 않아 우유의 고소한 맛과 잘 어울린다.

**우유에 드립백 담가 밀크티 만드는 방법**

| ![넓은 유리컵에 찬 우유를 붓는 손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105/20261105201028_ada17caf-c4ac-4874-9eb5-bedb3bb372e1.jpg) *넓은 유리컵에 찬 우유를 붓는 손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 --- |

분량은 드립백 한 개에 우유 200~250ml, 머그컵 한 잔 정도가 기준이다. 유리컵이나 병을 준비해 찬 우유를 먼저 부어 두는데, 여러 잔을 한 번에 만들 때는 잔 수만큼 드립백을 늘리면 된다. 이때는 입구가 좁은 병보다 넓은 용기를 쓰는 것이 좋은데, 다음 날 드립백을 꺼내기가 훨씬 수월하다.

드립백은 겉포장을 열면 안쪽에 종이 필터 봉지가 들어 있는데, 평소처럼 윗부분을 뜯어 컵에 걸치지 말고 필터 봉지를 뜯지 않은 채로 그대로 우유에 담근다. 양쪽 손잡이는 컵 바깥으로 걸쳐 두면 아침에 우유 속을 뒤적이지 않고 바로 집어 올릴 수 있다. 봉지가 우유 위로 떠오르면 우러나는 정도가 고르지 않으니 스푼으로 가볍게 눌러 잠기게 한다.

| ![스푼으로 드립백을 우유 아래로 누르는 손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105/20261105201028_e5f01839-56e2-4416-bab8-9474f9e077a7.jpg) *스푼으로 드립백을 우유 아래로 누르는 손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 --- |

뚜껑이나 랩을 덮어 냉장고에 넣을 때는 여닫을 때마다 온도가 오르는 문 쪽 선반보다 냉장실 안쪽에 두는 것이 안전하다. 빨리 우려내려고 상온에 꺼내 두는 일은 피하는 것이 좋고, 중간에 한두 번 가볍게 흔들어 주면 농도가 고르게 퍼진다. 우유가 연한 갈색으로 고르게 물들어 있으면 꺼낼 때가 된 것이다.

아침에 드립백을 건져 낼 때는 세게 짜지 않는 것이 좋은데, 짜내면 떫은맛이 함께 나온다. 우유와 드립백만으로는 단맛이 거의 없고 설탕은 찬 우유에 잘 녹지 않으니, 연유나 시럽을 넣어 저어 주면 편하다. 더 진하게 마시고 싶다면 우유를 줄이거나 드립백을 두 개 넣고, 맛이 묽었다면 다음번에 담가 두는 시간을 몇 시간 늘린다. 얼음을 넣을 계획이면 처음부터 조금 진하게 우려 두는 것이 좋다.

완성한 밀크티는 드립백을 바로 건져 내고 하루 이틀 안에 마시는 것이 좋은데, 개봉한 우유는 오래 두고 마시는 식품이 아니기 때문이다. 담글 때는 유통기한이 충분히 남은 우유를 쓰는 것이 좋고, 찬 음료가 부담스러운 날에는 머그컵에 옮겨 전자레인지에 살짝 데워 마셔도 된다.

홍차 드립백이 없다면 서랍에 남은 커피 드립백을 같은 순서로 담가도 되는데, 이때는 밀크티 대신 카페라테에 가까운 음료가 된다. 커피는 담가 두는 시간이 길수록 카페인이 더 많이 우러나니, 저녁에 마시거나 카페인에 민감하다면 담그는 시간을 줄이고 마시는 양을 조절하면 된다.

---

이 글은 [뉴스클립](https://egloos.com/newskrw) 채널의 원본 영상을 요약한 콘텐츠이며, 저작권은 원 저작자에게 있습니다. 원본: https://www.newskrw.com/news/articleView.html?idxno=5429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