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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발바닥 까매진 흰 양말, '이것' 한 알 풀어 담가보세요\"…이렇게 하얘질 줄 몰랐습니다"
url: https://egloos.com/newskrw/29448
channel: "뉴스클립"
channel_url: https://egloos.com/newskrw
category: "라이프"
language: ko
published: 2026-11-05T12:00:00
updated: 2026-11-05T12:10:28
keywords: ["식기세척기 세제","양말 삶지 않고 세탁","양말 찌든 때","타블릿 세제 활용","흰 양말 세탁"]
source_video: "https://www.newskrw.com/news/articleView.html?idxno=54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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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바닥 까매진 흰 양말, '이것' 한 알 풀어 담가보세요"…이렇게 하얘질 줄 몰랐습니다

| ![발바닥 면을 펼쳐 든 흰 면 양말 한 켤레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105/20261105121028_e42aeaee-9477-4de6-80e7-5267084dd7b7.jpg) *발바닥 면을 펼쳐 든 흰 면 양말 한 켤레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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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쌀쌀해져 집 안에서도 양말을 챙겨 신는 철이 되면 흰 양말을 빨 일이 많아지는데, 한두 번만 신어도 발바닥 부분이 까맣게 변해 빨래를 갤 때마다 눈에 거슬린다. 학생 양말이나 운동할 때 신은 양말은 세탁기를 몇 번 돌려도 발바닥 색이 그대로 남아 있어 이제 버려야 하나 싶어진다.

따로 삶자니 양말 몇 켤레 때문에 냄비를 꺼내고 불 앞을 지켜야 해서 번거로운 편이다. 빨래 비누로 문질러도 손목만 아프고 발바닥과 발목의 색 차이는 쉽게 줄지 않아, 얼룩이 남은 채로 그냥 신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 쓸 수 있는 것이 집에 있는 식기세척기 세제, 그중에서도 한 알씩 쓰는 타블릿이다. 대야에 뜨거운 물을 받아 타블릿 한 알을 풀고 양말을 담가 두면 따로 삶지 않아도 발바닥 색이 눈에 띄게 밝아진다.

**일반 세탁으로 빠지지 않는 흰 양말 발바닥 때**

| ![세탁 바구니 위에 발바닥 면을 보이게 놓은 흰 면 양말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105/20261105121028_b1f06f5d-c0f8-475b-b0f0-d180ba452f61.jpg) *세탁 바구니 위에 발바닥 면을 보이게 놓은 흰 면 양말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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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양말 발바닥이 까매지는 이유는 바닥의 먼지와 흙이 땀과 피지에 섞여 섬유 사이에 달라붙기 때문이다. 걸을 때마다 몸무게가 실리는 자리라서 때가 실 안쪽까지 눌려 들어가고, 신고 빨기를 되풀이할수록 색이 점점 짙어진다.

세탁기를 돌려도 발바닥 색이 남는 이유는 겉에 묻은 먼지만 먼저 빠지고 섬유 속에 굳은 땀과 피지는 그대로 남기 때문인데, 그 위에 다시 때가 쌓이면 빨수록 색이 탁해진다. 그래서 겉을 세게 문지르기보다 섬유 속에 박힌 때를 물에 떠오르게 만들어야 한다.

식기세척기 세제는 그릇에 눌어붙은 기름때와 단백질, 전분 찌꺼기를 떨어뜨리도록 만든 세제라서 일반 주방 세제보다 세정력이 강하고, 효소와 산소계 성분이 함께 든 제품이 많다. 타블릿이 뜨거운 물에 녹으면 미세한 기포가 올라오는데, 이 기포가 섬유 사이에 낀 때를 밀어내기 때문에 양말을 담가 두는 것만으로 발바닥 색이 밝아진다.

**흰 양말 발바닥에 낀 찌든 때 빼는 방법**

| ![뜨거운 물에 녹인 세제 물에 흰 양말을 담그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105/20261105121028_4b128cfb-9915-41e4-9981-b745198a36b3.jpg) *뜨거운 물에 녹인 세제 물에 흰 양말을 담그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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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은 양말이 잠길 만한 세숫대야와 뜨거운 물, 고무장갑, 타블릿 한 알이다. 식기세척기 세제는 알칼리성이 강해 맨손에 닿으면 피부가 상할 수 있으니 타블릿을 만지기 전에 고무장갑부터 끼는 것이 안전하다. 양말은 물에 가볍게 적셔 두고, 얼룩이 심한 발바닥에는 타블릿을 조금 잘라 빨래 비누처럼 문질러 둔다.

이제 대야에 뜨거운 물을 받고 타블릿을 넣어 긴 젓가락으로 저어 가며 덩어리가 보이지 않을 때까지 녹인다. 끓는 물은 튀면 화상을 입을 수 있어 쓰지 않고, 락스와도 섞지 않는다. 세제가 다 녹으면 양말을 펼쳐 넣고 물 위로 뜨지 않게 눌러 준 뒤 30분에서 1시간 동안 그대로 둔다.

| ![고무장갑을 끼고 대야 속 양말을 물 아래로 누르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105/20261105121028_a3bd01b6-d116-4374-8b82-046b83a12058.jpg) *고무장갑을 끼고 대야 속 양말을 물 아래로 누르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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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나면 고무장갑을 낀 손으로 발바닥을 가볍게 문지른 다음, 양말을 짜서 세탁기에 넣고 보통 빨래처럼 돌린다. 양말은 맨살에 닿는 옷이라 세제가 남지 않도록 헹굼을 한 번 더 추가하는 것이 좋고, 손으로 만졌을 때 미끌거림이 없어야 헹굼이 끝난 것이다.

| ![헹군 흰 양말을 드럼세탁기에 넣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105/20261105121028_2f3d8f9e-6318-4d00-8478-356de089e1ee.jpg) *헹군 흰 양말을 드럼세탁기에 넣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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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방법은 흰색 면 양말에 쓰는 것이 좋다. 색이나 무늬가 있는 양말은 색이 빠질 수 있고, 울이나 실크가 섞인 양말은 섬유가 상할 수 있어 담그지 않는다. 식기세척기 세제는 힘이 센 편이라 빨래할 때마다 쓰기보다 발바닥 때가 눈에 띄게 쌓였을 때만 쓰는 것이 적당하다.

다 마른 양말을 밝은 곳에 놓고 발바닥과 발목의 색을 나란히 비교했을 때 차이가 줄어 있으면 때가 잘 빠진 것이다. 발바닥에 회색 얼룩이 그대로 보이면 그 자리에 타블릿을 문지르는 단계부터 다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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