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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탄산수 남으면 '이렇게' 살림에 활용해보세요\" 유리컵부터 냉장고 청소까지 쓰기 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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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nel: "뉴스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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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라이프"
language: ko
published: 2026-11-05T08:00:00
updated: 2026-11-05T08:40:13
keywords: ["냉장고 탈취","변기 냄새 제거","유리컵 물때","탄산수 활용법","프라이팬 탄 자국"]
source_video: "https://www.newskrw.com/news/articleView.html?idxno=54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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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산수 남으면 '이렇게' 살림에 활용해보세요" 유리컵부터 냉장고 청소까지 쓰기 딱 좋습니다

| ![탄산수를 채운 유리컵을 싱크대에 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105/20261105084013_b421387e-e1b6-4da3-97e8-50b3ffded5a0.jpg) *탄산수를 채운 유리컵을 싱크대에 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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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 바람이 불면서 창문을 여는 시간이 줄어드는 11월에는 화장실과 부엌의 냄새가 전보다 오래 남는 느낌이 든다. 화장실 문을 열 때마다 변기 쪽에서 올라오는 퀴퀴한 냄새가 신경 쓰이지만, 향이 강한 세제나 탈취제를 써도 며칠이 지나면 냄새가 다시 올라오는 경우가 많다.

설거지를 끝낸 유리컵에 남은 하얀 얼룩과 프라이팬 바닥의 탄 자국처럼 힘껏 문질러도 잘 지워지지 않는 것도 있다. 이런 냄새와 얼룩에는 무가당 탄산수를 쓸 수 있는데, 변기와 프라이팬, 유리컵, 꽃병, 냉장고까지 다섯 군데에 활용할 수 있고 세제를 따로 사지 않아도 돼서 경제적이다.

**닦아도 변기와 프라이팬에 냄새와 얼룩이 남는 이유**

| ![변기 뚜껑을 열고 안쪽을 살피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105/20261105084013_481167f4-3572-487d-961c-c4e3937c8393.jpg) *변기 뚜껑을 열고 안쪽을 살피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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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냄새의 주된 원인은 변기 틈새에 남은 소변 찌꺼기와 습기인데, 변기 안쪽에는 솔이 잘 닿지 않는 틈이 많아서 겉을 닦아도 찌꺼기가 그대로 남기 쉽다. 프라이팬의 탄 얼룩은 음식물이 열에 눌어붙어 바닥에 단단히 붙은 것이라 그냥 문질러서는 잘 떨어지지 않는다.

유리컵의 하얀 얼룩은 수돗물 속 미네랄 성분이 물기와 함께 마르면서 컵 표면에 남은 것이다. 기름때를 씻는 주방 세제로는 이 얼룩을 없애기 어려워서, 설거지를 꼼꼼히 해도 컵이 마르고 나면 같은 자리에 얼룩이 다시 보인다.

탄산수를 부으면 작은 기포가 계속 올라오면서 틈새의 찌꺼기가 떨어지고 눌어붙은 음식물이 부풀어 오른다. 여기에 탄산수의 약한 산성이 유리컵에 남은 물때를 녹이는 데 도움이 되므로, 힘으로 문지르기보다 탄산수를 부어 잠시 두었다가 가볍게 닦아 내는 것이 좋다.

**집안 곳곳에 남은 냄새와 얼룩 없애는 방법**

| ![변기 안쪽 테두리 아래의 좁은 틈을 살피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105/20261105084013_2d50ddcc-ef20-435b-ab7a-ae800df5856e.jpg) *변기 안쪽 테두리 아래의 좁은 틈을 살피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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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에는 탄산수 한 캔을 바로 붓고 10분쯤 둔 다음, 변기 솔로 안쪽과 틈새를 문지르고 물을 내려 헹군다. 향이 강한 세제를 쓰지 않아 청소 뒤에 세제 냄새가 남지 않는다. 락스로 청소한 직후라면 산성 성분과 섞이지 않도록 물을 충분히 내린 다음에 탄산수를 붓는 것이 안전하다.

탄 얼룩이 있는 프라이팬에는 얼룩이 잠길 만큼 탄산수를 붓고 약한 불에서 5분쯤 끓인다. 기포가 올라오면서 눌어붙은 음식물이 부풀어 오르면 불을 끄고 조금 식힌 뒤 스펀지로 가볍게 문질러 닦는다. 코팅 팬은 철 수세미를 쓰면 코팅이 벗겨질 수 있으니 부드러운 스펀지로만 닦는 것이 좋다.

| ![무가당 탄산수를 변기 안쪽에 붓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105/20261105084013_c53b1dec-ca2b-4085-abfe-c5b9a59d9872.jpg) *무가당 탄산수를 변기 안쪽에 붓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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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컵이나 유리병에는 탄산수를 채우고 15분쯤 두었다가 흐르는 물로 헹군다. 컵을 말린 뒤 불빛에 비춰 보아 하얀 얼룩이 보이지 않으면 다 된 것이고, 얼룩이 남아 있으면 한 번 더 담가 두면 된다. 마시다 남은 탄산수가 조금 있을 때 먼저 활용하기 좋은 방법이다.

| ![탄산수가 담긴 프라이팬을 약한 불에 올린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105/20261105084013_331b965d-a52e-49d9-bea1-8f4a2d3fb231.jpg) *탄산수가 담긴 프라이팬을 약한 불에 올린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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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병 물이 빨리 탁해진다면 물의 3분의 1 정도를 탄산수로 채운다. 시들기까지의 시간을 늦추는 데 도움이 되지만, 하루가 지나면 거품이 빠지므로 다음 날에는 물을 갈아 주는 것이 좋다.

냉장고 냄새가 신경 쓰이면 작은 그릇에 탄산수를 담아 냉장실 구석에 두고, 청소할 때는 물 대신 탄산수를 행주에 적셔 선반과 벽면을 닦는다. 사이다처럼 단맛이 나는 탄산음료는 당분이 남을 수 있으므로 냉장고에는 반드시 무가당 탄산수를 쓰는 것이 좋다.

청소를 마친 다음 날 화장실 문을 열면 세제 향 없이 퀴퀴한 냄새가 한결 줄어 있다. 물기가 마른 유리컵을 들어 불빛에 비춰 보면 하얀 얼룩 없이 맑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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