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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다 닦은 냉장고 위에 '이 액체' 한 번 발라보세요\"…먼지가 금방 다시 쌓이지 않습니다"
url: https://egloos.com/newskrw/29359
channel: "뉴스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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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라이프"
language: ko
published: 2026-11-04T20:00:00
updated: 2026-11-04T20:10:13
keywords: ["냉장고 위 청소","대청소","린스 활용","욕실 천장 청소","환기구 청소"]
source_video: "https://www.newskrw.com/news/articleView.html?idxno=54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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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 닦은 냉장고 위에 '이 액체' 한 번 발라보세요"…먼지가 금방 다시 쌓이지 않습니다

| ![린스를 소량 묻힌 마른 천으로 냉장고 윗면을 닦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104/20261104201013_82ad4dc2-4921-4bfb-ba68-99e0b18e08b8.jpg) *린스를 소량 묻힌 마른 천으로 냉장고 윗면을 닦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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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에 접어들어 찬바람이 불면 겨울이 오기 전에 날을 잡아 집 안을 크게 한 번 청소하는 집이 많다. 바닥과 창틀, 싱크대까지 닦고 나면 다 끝낸 것 같지만, 대청소는 대개 눈에 보이는 곳부터 닦기 때문에 눈높이보다 높은 곳이나 늘 그 자리에 붙어 있어 익숙해진 물건은 순서에서 빠지기 쉽다.

대청소 때 대부분의 집이 놓치는 곳은 냉장고와 식탁 조명 위, 욕실 천장, 그리고 방과 욕실의 환기구 세 곳이다. 이 세 곳은 한 번 제대로 닦아 두면 다음 청소까지 시간이 훨씬 길어지고, 냉장고 위는 집에 있는 린스로 먼지가 덜 쌓이게 할 수도 있다.

**눈높이 위라서 늘 빠지는 세 곳의 먼지**

| ![마른 천으로 냉장고 윗면을 닦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104/20261104201013_3ad61278-b9a6-4ef3-aeee-a30f777ce793.jpg) *마른 천으로 냉장고 윗면을 닦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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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와 식탁 조명은 대부분 사람 키보다 높아 윗면에 쌓인 먼지가 눈에 보이지 않는다. 냉장고 위에는 주방에서 올라온 기름기와 먼지가 함께 붙어 손으로 문지르면 끈적하게 묻어나고, 식탁 조명 갓 위에 쌓인 먼지는 밥을 먹는 자리 바로 위에 있어 생각만 해도 찝찝하다.

| ![식탁 조명 갓 윗면을 마른 천으로 닦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104/20261104201013_edaa0823-bc7b-4b7f-831b-352d45fe8477.jpg) *식탁 조명 갓 윗면을 마른 천으로 닦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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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 천장은 늘 하얗게 보여 깨끗하다고 여기기 쉽지만, 샤워할 때 튄 물방울과 비눗물, 뜨거운 김이 계속 닿는 곳이다. 변기 뚜껑을 열어 둔 채 물을 내리면 작은 물방울이 공기 중으로 퍼지고 뚜껑을 닫아도 천장에 아무것도 묻지 않는 것은 아니라서, 물기가 오래 남는 모서리부터 거뭇한 얼룩이 생긴다.

환기구는 방이나 욕실 벽과 천장에 늘 붙어 있어 오히려 청소할 곳으로 떠올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환기 장치를 켤 때마다 공기가 덮개를 지나가면서 먼지가 망과 날개에 조금씩 쌓이고 그만큼 바람이 약해지는데, 겉에 보이는 덮개만 닦아서는 안쪽 먼지가 없어지지 않아 덮개를 떼어 내고 씻어야 한다.

높은 곳의 먼지가 금방 다시 쌓이는 것은 정전기 때문이기도 한데, 가전과 조명 겉면에 생긴 정전기가 공기 중의 먼지를 끌어당긴다. 머리카락 정전기를 줄여 주는 린스를 닦은 면에 아주 얇게 남겨 두면 정전기가 덜 생겨 먼지가 붙는 속도가 느려지므로, 먼저 깨끗이 닦고 그 위에 린스를 바르는 순서로 손을 대는 것이 좋다.

**집 안 높은 곳에 쌓인 먼지 닦는 방법**

| ![물걸레 청소포를 끼운 밀대로 욕실 천장을 닦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104/20261104201013_eaac469f-06ed-49e0-8639-0ce17dd9baa9.jpg) *물걸레 청소포를 끼운 밀대로 욕실 천장을 닦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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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위는 흔들리지 않는 발판에 올라서서 마른 천으로 먼지를 먼저 닦아 낸 다음, 물에 적셔 꽉 짠 걸레로 끈적한 기름 먼지까지 닦고 물기가 다 마를 때까지 둔다. 다 마르면 마른 천에 린스를 아주 조금 묻혀 얇게 펴 바르고 다른 마른 천으로 한 번 더 닦는데, 손으로 만졌을 때 끈적임이 없어야 먼지가 덜 붙는다. 식탁 조명은 전원을 끄고 전구가 식은 다음 갓 윗면만 같은 순서로 닦는다.

욕실 천장은 바닥을 닦는 밀대에 새 물걸레 청소포를 끼워 천장 끝에서 끝까지 한 방향으로 밀어 닦으면 의자에 올라가지 않고도 닦을 수 있다. 샤워기로 물을 뿌려 씻어 내도 되지만 그대로 두면 물기가 남은 자리에 곰팡이가 생기므로, 마른 걸레를 끼운 밀대로 물기를 한 번 더 닦고 환풍기를 켜서 말리는 것이 좋다.

환기구는 먼저 환기 장치 전원을 끈 뒤, 덮개 가장자리의 나사를 풀거나 손으로 덮개를 잡아당겨 분리한다. 떼어 낸 덮개와 망은 미지근한 물에 주방 세제를 조금 풀어 솔로 문질러 씻고 물기가 남지 않게 완전히 말린 다음 다시 끼우는데, 망을 들어 빛에 비춰 봤을 때 구멍마다 훤히 보이면 먼지가 다 빠진 것이다.

| ![세척한 환기구 망을 빛에 비춰 확인하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104/20261104201013_65f03243-fe1b-4017-9550-25572462a78e.jpg) *세척한 환기구 망을 빛에 비춰 확인하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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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위에 쓰고 남은 린스는 TV 뒷면이나 에어컨 겉면처럼 먼지가 잘 붙는 플라스틱 가전에도 같은 방법으로 쓸 수 있는데, 마른 천에 아주 조금 묻혀 얇게 닦아 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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