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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이음매 들뜨는 마루, '이 걸레' 한 장 꼭 짜서 닦아보세요\"…마루 청소가 이렇게 쉬웠나요"
url: https://egloos.com/newskrw/29311
channel: "뉴스클립"
channel_url: https://egloos.com/newskrw
category: "라이프"
language: ko
published: 2026-11-04T12:00:00
updated: 2026-11-04T12:10:29
keywords: ["극세사 걸레","마루 들뜸","마루 청소","물걸레질","스팀 청소기"]
source_video: "https://www.newskrw.com/news/articleView.html?idxno=54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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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음매 들뜨는 마루, '이 걸레' 한 장 꼭 짜서 닦아보세요"…마루 청소가 이렇게 쉬웠나요

| ![마루 이음매를 손끝으로 살펴보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104/20261104121029_e7df2587-7805-4c7d-8b97-d788b1a448f2.jpg) *마루 이음매를 손끝으로 살펴보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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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에 들어서 보일러를 켜는 집이 늘고 바닥이 따뜻해지면 맨발로 다니는 시간이 길어져 거실 마루를 더 자주 닦게 된다. 그런데 열심히 닦아 온 마루 이음매가 어느 날 살짝 솟아 있거나 발밑에서 판 한 장이 꿀렁거리면 볼 때마다 신경이 쓰인다.

바닥을 깨끗하게 하려고 물을 흠뻑 머금은 걸레로 박박 닦거나, 살균까지 된다는 생각에 스팀 청소기를 같은 자리에 여러 번 대는 집이 많다. 마루가 들뜨는 원인이 바로 이 물기와 뜨거운 김인 경우가 적지 않은데, 한번 들뜬 마루는 걸레질로 되돌릴 수 없어 판을 뜯어 보수해야 한다.

마루를 상하지 않게 닦는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하다. 먼지와 모래를 먼저 치우고 물기를 꼭 짠 극세사 걸레로 닦은 다음, 남은 물기를 마른 걸레로 바로 닦아 내면 된다. 청소 횟수는 그대로 두고 걸레에 머금은 물의 양만 줄이면 된다.

**이음매로 스며든 물기가 마루를 들뜨게 하는 이유**

| ![마루판 사이의 가느다란 이음매를 가까이서 본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104/20261104121029_e8e91c9a-d04c-410e-9470-976179fc1272.jpg) *마루판 사이의 가느다란 이음매를 가까이서 본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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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는 겉으로는 한 장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좁은 판 여러 장을 이어 붙인 것이라 판과 판 사이에 가느다란 이음매가 있다. 물걸레가 지나간 자리에 물이 남으면 그 물이 이음매를 타고 판 아래로 스며드는데, 나무가 든 마루판은 물을 먹으면 부풀었다가 마르면서 모양이 비틀어진다.

이 일이 매일 되풀이되면 판 가장자리가 조금씩 솟아오르고, 표면에 오래 남은 물기는 색이 변한 자국을 남기기도 한다. 스팀 청소기는 여기에 높은 열까지 더하는데, 뜨거운 김이 같은 자리에 반복해서 닿으면 표면이 상하고 김이 이음매 속으로 들어가 들뜸이 더 빨리 생긴다.

그래서 마루를 지키려면 바닥에 물이 머무는 시간을 최대한 줄여야 한다. 극세사 걸레는 실이 가늘고 촘촘해 물기를 꼭 짠 상태에서도 얇은 먼지와 손자국이 잘 묻어나는데, 물을 적게 쓰고도 바닥이 닦이니 이음매로 스며들 물기 자체가 줄어든다.

**마루에 남은 먼지와 물기 닦아 내는 방법**

| ![마루판 방향으로 먼지를 치우는 부드러운 빗자루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104/20261104121029_869b6b8b-aa69-406c-b61f-8acc40dd3708.jpg) *마루판 방향으로 먼지를 치우는 부드러운 빗자루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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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레질을 하기 전에 청소기나 부드러운 빗자루로 먼지와 모래부터 치운다. 모래알이 남은 채로 걸레를 밀면 모래가 걸레에 끼어 사포처럼 표면에 잔 흠집을 내고, 그 흠집으로 물기가 더 쉽게 스며든다. 극세사 걸레 한 장과 마른 걸레 한 장을 함께 준비해 두면 된다.

극세사 걸레는 물에 적신 뒤 두 손으로 비틀어 물이 한 방울도 떨어지지 않을 만큼 꼭 짠다. 손바닥에 대 보았을 때 축축하다기보다 살짝 서늘한 느낌만 드는, 마른 듯한 상태가 알맞다. 닦을 때는 마루판이 놓인 방향을 따라 길게 밀어야 이음매에 낀 먼지까지 함께 묻어난다.

| ![꼭 짠 회색 극세사 걸레로 마루 결을 따라 닦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104/20261104121029_623c3e49-afaa-46fc-8f24-019ecaab1c6e.jpg) *꼭 짠 회색 극세사 걸레로 마루 결을 따라 닦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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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레가 지나간 자리에 물 자국이 번들거리면 마른 걸레로 바로 닦아 낸다. 거실 전체를 물걸레로 다 닦은 뒤에 마른 걸레를 들면 그사이 물기가 이음매로 스며들 수 있으니, 방 한 칸 정도씩 나눠 물걸레와 마른 걸레를 번갈아 쓰는 것이 좋다.

| ![마른 흰색 걸레로 닦은 마루를 바로 마무리하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104/20261104121029_9d89e9c6-939e-4f1d-9869-830fdd03bc1e.jpg) *마른 흰색 걸레로 닦은 마루를 바로 마무리하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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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 청소기는 마루 위 같은 자리에 오래 대거나 여러 번 반복해 쓰지 않는 것이 안전하다. 음식을 흘려 끈적한 자국이 생겼다면 뜨거운 김 대신 걸레에 물을 조금 더 묻혀 그 부분만 닦고 마른 걸레로 마무리한다. 이미 가장자리가 솟은 판은 물걸레를 피하고 마른 걸레로만 닦는다.

걸레질을 마치고 몇 분이 지나면 바닥에 물 자국 하나 없이 보송하게 말라 있고, 맨발로 지나가도 발바닥에 걸리는 이음매 없이 매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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