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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별다른 도구 없이 굳은 국물 자국이 지워집니다\" 전자레인지에 '이것' 넣은 물 돌리고 5분 그대로 두세요"
url: https://egloos.com/newskrw/28912
channel: "뉴스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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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라이프"
language: ko
published: 2026-10-31T22:00:00
updated: 2026-10-31T22:10:12
keywords: ["레몬 스팀 청소","전자레인지 냄새 제거","전자레인지 찌든 때","전자레인지 청소","주방 청소"]
source_video: "https://www.newskrw.com/news/articleView.html?idxno=54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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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다른 도구 없이 굳은 국물 자국이 지워집니다" 전자레인지에 '이것' 넣은 물 돌리고 5분 그대로 두세요

| ![문을 열어 둔 전자레인지 안쪽과 회전판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31/20261031221011_cb3b2aaa-4333-4bef-8793-e374241205f2.jpg) *문을 열어 둔 전자레인지 안쪽과 회전판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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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쌀쌀해지면서 식은 국이나 밥, 냉동식품을 전자레인지에 데우는 일이 부쩍 잦아진다. 그만큼 안쪽 천장과 벽면에는 국물이 튀어 굳은 자국이 하나둘 늘어나고, 문을 열 때마다 전날 데운 생선이나 찌개 냄새가 올라와 볼 때마다 찜찜하게 느껴진다.

처음에는 작은 점처럼 보이던 국물 자국도 며칠 지나면 딱딱하게 굳어 젖은 행주로 몇 번 훑어서는 잘 지워지지 않는다. 그렇다고 거친 수세미로 문지르자니 안쪽이 긁힐까 걱정돼, 결국 청소를 다음으로 미루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는 힘을 들여 문지르기보다 레몬을 넣은 물로 전자레인지 안에 뜨거운 김을 채워 굳은 자국을 먼저 불리는 스팀 청소가 수월하다. 레몬 반 개와 물 한 컵이면 충분해 별다른 도구 없이 누구나 할 수 있고, 안쪽에 밴 음식 냄새를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

**행주로 닦아도 지워지지 않는 굳은 국물 자국**

| ![전자레인지 안쪽 벽면의 옅은 국물 자국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31/20261031221011_89b88114-5fc5-488d-b51d-737c00f66617.jpg) *전자레인지 안쪽 벽면의 옅은 국물 자국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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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레인지 안쪽의 얼룩은 음식이 데워지면서 튄 국물과 기름이 벽면에 붙은 채 열을 받아 마른 것인데, 데울 때마다 그 위에 새 자국이 겹쳐 붙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두껍고 단단해진다.

이렇게 바싹 마른 자국은 표면이 딱딱해 물을 잘 머금지 못하는 상태라서, 젖은 행주로 닦으면 겉만 젖고 속은 그대로 붙어 있다. 그래서 자꾸 힘을 주게 되고, 힘을 줄수록 안쪽이 긁히거나 회전판 주변 틈으로 때가 밀려 들어가기 쉽다.

뜨거운 김을 충분히 쐬면 굳어 있던 자국이 물기를 머금고 부드러워져, 행주로 가볍게 쓸어도 떨어질 만큼 약해진다. 물에 짜 넣은 레몬즙은 김과 함께 퍼지면서 안쪽에 밴 음식 냄새를 덜 거슬리게 해 주니, 굳은 때는 문지르기 전에 먼저 불리는 쪽으로 손을 대야 한다.

**전자레인지 안쪽 찌든 때 레몬 스팀으로 닦는 방법**

| ![물과 레몬 반 개를 담은 내열 유리 그릇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31/20261031221011_0b1c3734-4646-4f13-8cfd-9762f9f7bdde.jpg) *물과 레몬 반 개를 담은 내열 유리 그릇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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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은 전자레인지에 쓸 수 있는 유리나 사기 그릇 하나와 물 한 컵(200mL 정도), 레몬 반 개다. 그릇에 물을 담고 레몬 반 개를 손으로 꽉 짜 즙을 넣은 뒤 남은 껍질도 함께 넣는데, 그릇은 물이 끓어도 넘치지 않도록 넉넉한 크기를 고르는 것이 좋다.

그릇을 회전판 가운데에 놓고 5분 정도 돌리면 유리문 안쪽이 뿌옇게 흐려지면서 김이 가득 찬다. 시간이 다 돼도 바로 문을 열지 말고 그대로 5분을 더 두는 것이 좋은데, 이 사이에 수증기가 천장과 벽면, 문 안쪽까지 퍼지면서 굳은 자국을 부드럽게 불려 준다.

| ![김이 차오른 전자레인지 안의 레몬물 그릇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31/20261031221011_b93548e6-c61c-42e2-b9b8-90542362f921.jpg) *김이 차오른 전자레인지 안의 레몬물 그릇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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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이 지나 문을 열면 그릇과 물이 매우 뜨거우므로 오븐 장갑이나 마른 행주로 감싸 꺼내고, 끓은 물은 흔들리는 순간 갑자기 솟을 수 있어 얼굴을 가까이 대지 않는 것이 안전하다. 그다음 젖은 행주나 키친타월로 천장부터 벽면, 문 안쪽, 회전판 주변 순서로 닦아 내려간다.

| ![젖은 행주로 전자레인지 안쪽 벽면을 닦는 손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31/20261031221011_a274dc21-2190-4d00-8d2c-3b37accd9457.jpg) *젖은 행주로 전자레인지 안쪽 벽면을 닦는 손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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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으로 문질렀을 때 자국이 밀리듯 떨어지면 충분히 불은 것이고, 여전히 딱딱한 자국이 남아 있으면 같은 방법으로 한 번 더 돌리면 된다. 회전판은 꺼내서 주방 세제로 따로 설거지하는 것이 편하다.

레몬이 없을 때는 같은 물에 식초 한두 숟가락을 넣어 같은 순서로 돌려도 된다. 닦고 남은 미지근한 레몬물은 행주에 적셔 전자레인지 문 바깥쪽과 손잡이에 묻은 손자국을 닦는 데 쓰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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