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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알아두면 평생 써먹는 방법입니다\" 진흙 묻은 운동화는 '이 순서'로 빨아보세요"
url: https://egloos.com/newskrw/28887
channel: "뉴스클립"
channel_url: https://egloos.com/newskrw
category: "라이프"
language: ko
published: 2026-10-31T14:00:00
updated: 2026-10-31T14:10:16
keywords: ["운동화 세탁","운동화 손세탁","진흙 얼룩","천 운동화","캔버스화 빨기"]
source_video: "https://www.newskrw.com/news/articleView.html?idxno=54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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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아두면 평생 써먹는 방법입니다" 진흙 묻은 운동화는 '이 순서'로 빨아보세요

| ![현관 바닥에 놓인 진흙 묻은 흰 천 운동화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31/20261031141016_418e319a-8712-43c8-a12a-ab1c2edfdcd7.jpg) *현관 바닥에 놓인 진흙 묻은 흰 천 운동화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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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그친 뒤 공원이나 산책로를 걷고 오면 흰 천 운동화 앞코와 옆면에 진흙이 두껍게 붙어 있는 일이 많다. 현관에 벗어 둔 신발을 보면 오늘 안에 빨지 않으면 얼룩이 그대로 남을 것 같아 마음이 급해진다.

그래서 대부분은 신발을 들고 바로 욕실로 가 샤워기 물부터 뿌리고 솔로 문지르는데, 이렇게 하면 앞코에만 있던 흙이 물에 풀려 옆면과 끈 구멍 주변까지 누렇게 번지기 쉽다. 몇 번을 헹궈도 흙탕물 자국이 옅게 남아 결국 빨래를 처음부터 다시 하게 된다.

진흙 묻은 천 운동화는 물에 닿기 전의 순서가 세탁을 좌우한다. 젖은 흙을 그늘에서 먼저 말리고, 마른 솔로 겉의 흙덩어리를 털어낸 다음에 물에 불려 빨면 얼룩이 번지는 일을 훨씬 줄일 수 있다.

**젖은 진흙을 문지를수록 얼룩이 번지는 이유**

| ![앞코에만 젖은 진흙이 붙은 천 운동화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31/20261031141016_ecfee28f-00ee-49d9-814b-ed62b07a49bb.jpg) *앞코에만 젖은 진흙이 붙은 천 운동화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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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흙은 아주 고운 흙 알갱이가 물을 머금고 엉겨 붙은 것이라, 젖어 있을 때는 손이나 솔이 닿는 대로 밀리며 넓게 퍼진다. 천 운동화의 캔버스 원단은 실을 촘촘하게 엮어 만들어 실 사이에 작은 틈이 많은데, 물에 풀린 흙 알갱이가 이 틈으로 스며들면 겉에서 닦아서는 잘 나오지 않는다.

흙이 묻은 자리에 물을 더 부으면 흙탕물이 원단을 타고 번지면서 처음보다 큰 얼룩이 생긴다. 솔로 세게 문지를수록 흙 알갱이가 실 사이로 더 깊이 밀려 들어가기 때문에, 세제를 충분히 써도 누런 자국이 옅게 남는 경우가 많다.

진흙이 마르면 사정이 달라지는데, 물기가 빠진 흙은 딱딱하게 굳어 원단 겉에 덩어리로 얹혀 있다가 솔로 털면 부스러지며 떨어진다. 원단 속으로 들어가는 흙이 줄어드는 만큼 물세탁이 한결 수월해지니, 젖은 흙은 바로 씻기보다 먼저 말려서 털어내는 것이 좋다.

**천 운동화에 묻은 진흙 얼룩 지우는 방법**

| ![신문지를 깐 바닥 그늘에 놓인 끈 푼 천 운동화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31/20261031141016_fb1536fe-7f82-410d-bfaa-1a50aee8a004.jpg) *신문지를 깐 바닥 그늘에 놓인 끈 푼 천 운동화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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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돌아오면 운동화 끈을 풀어 빼고 신문지를 깐 바닥에 신발을 놓아 바람이 잘 드는 그늘에서 말린다. 손가락으로 눌러 봤을 때 흙이 단단하고 색이 밝게 변해 있으면 다 마른 것인데, 햇볕에 바로 두면 원단이 누렇게 변하거나 밑창 접착이 약해질 수 있어 그늘이 안전하다.

흙이 다 마르면 신발 두 짝의 밑창끼리 가볍게 맞부딪쳐 큰 덩어리를 먼저 떨어뜨리고, 칫솔이나 구둣솔처럼 부드러운 마른 솔로 겉면을 한 방향으로 쓸어내듯 턴다. 밑창 홈과 끈 구멍 주변에 낀 흙도 솔 끝으로 털어 두고, 원단을 손으로 쓸었을 때 흙가루가 거의 묻어나지 않을 때까지 충분히 턴다.

| ![마른 솔로 앞코와 끈 구멍 주변을 털어내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31/20261031141016_28aaa8f6-0588-4b69-b91e-57a5edc0004f.jpg) *마른 솔로 앞코와 끈 구멍 주변을 털어내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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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을 털고 나면 신발 안쪽 표시를 보고 물세탁이 되는 천 운동화인지 확인한 뒤, 미지근한 물에 중성세제를 조금 풀어 신발을 담가 남은 얼룩을 불린다. 얼룩이 충분히 젖으면 솔에 세제물을 묻혀 얼룩이 남은 자리부터 살살 문지르는데, 뜨거운 물은 밑창 접착제가 약해질 수 있어 쓰지 않는다.

| ![미지근한 세제물에 담가 남은 얼룩을 불리는 천 운동화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31/20261031141016_4604eb37-bae8-4e44-ad3b-a55fb8438f5c.jpg) *미지근한 세제물에 담가 남은 얼룩을 불리는 천 운동화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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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제가 남으면 마른 뒤 하얀 자국이 생기니 맑은 물로 여러 번 헹구고, 헹군 물이 더 이상 탁해지지 않으면 헹굼이 끝난 것이다. 가죽 운동화는 물에 담그지 않고 마른 솔로 흙을 턴 뒤 젖은 천으로 겉만 닦아 낸다. 헹군 천 운동화는 마른 수건으로 물기를 누르고 안에 신문지를 뭉쳐 넣어 그늘에서 말린다.

다 마른 운동화를 들어 보면 진흙이 묻었던 앞코 주변에 옅은 자국만 조금 남아 있고, 옆면과 끈 구멍 쪽은 흙탕물이 번진 흔적 없이 처음 색 그대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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