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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단 3분이면 행주 쉰내가 사라집니다\" 세제로 깨끗히 빨아둔 행주는 '이렇게' 말려보세요"
url: https://egloos.com/newskrw/28709
channel: "뉴스클립"
channel_url: https://egloos.com/newskrw
category: "라이프"
language: ko
published: 2026-10-29T20:00:00
updated: 2026-10-29T20:40:12
keywords: ["전자레인지 행주","행주 교체 주기","행주 세균","행주 소독","행주 쉰내"]
source_video: "https://www.newskrw.com/news/articleView.html?idxno=54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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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 3분이면 행주 쉰내가 사라집니다" 세제로 깨끗히 빨아둔 행주는 '이렇게' 말려보세요

| ![스테인리스 싱크대 가장자리에 넓게 펼쳐 둔 흰 면 행주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29/20261029204012_d266efcc-f69d-4101-8c38-eeb80d94cadd.jpg) *스테인리스 싱크대 가장자리에 넓게 펼쳐 둔 흰 면 행주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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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설거지를 마치고 식탁까지 닦은 행주는 대개 수도꼭지나 싱크대 가장자리에 걸쳐 둔 채 다음 날 아침을 맞는다. 날이 쌀쌀해져 주방 창문을 닫아 두는 날이 많아지면 젖은 행주가 마르는 시간도 길어지고, 아침에 집어 들었을 때 쿰쿰한 냄새가 먼저 올라온다.

이럴 때 대부분은 주방세제를 묻혀 조물조물 빤 다음 다시 걸어 둔다. 거품을 헹궈 낼 때는 냄새가 사라진 것 같지만 반나절만 지나도 같은 쉰내가 올라와, 행주를 또 빨아야 하나 싶어진다.

냄새가 되풀이되는 행주는 세탁보다 소독이 필요한 상태인데, 집에 있는 전자레인지로 3분이면 끝낼 수 있다. 세제로 빤 행주를 비닐봉지에 담아 돌리기만 하면 되고, 행주를 새것으로 바꿀 때를 알아 두면 쉰내가 다시 나는 일도 줄어든다.

**주방세제로 빨아도 행주에 남는 쉰내**

| ![젖은 흰 면 행주의 촘촘한 섬유 결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29/20261029204012_f98ba097-248f-457c-895d-bc9f8df0be63.jpg) *젖은 흰 면 행주의 촘촘한 섬유 결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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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주에서 나는 쉰내는 섬유 사이에 남은 음식물 찌꺼기와 물기에서 시작된다. 식탁에 흘린 국물과 반찬 기름을 닦아 낸 행주는 겉으로 하얘 보여도 올 사이에 찌꺼기가 끼어 있고, 늘 젖은 채 따뜻한 주방에 걸려 있어 세균이 늘어나기 쉽다.

주방세제는 김치 국물이나 기름때처럼 눈에 보이는 얼룩을 씻어 내는 데는 충분하지만 섬유 속에 남은 세균까지 없애지는 못하기 때문에, 세제로 빨아 젖은 채 걸어 두면 남아 있던 세균이 다시 늘어나 몇 시간 뒤 같은 냄새가 올라온다.

세균을 줄이는 데는 높은 열이 가장 확실하다. 전자레인지는 젖은 행주 속 물을 직접 데워 짧은 시간에 뜨거운 김을 만들고, 이 김이 섬유 안쪽까지 들어가 행주를 삶은 것과 비슷한 상태로 만든다. 물기가 충분해야 열이 고르게 퍼지므로 행주를 흠뻑 적시는 일부터 시작해야 한다.

**행주에 밴 쉰내 빼는 방법**

| ![흐르는 물에 적신 행주에 주방세제를 비비는 손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29/20261029204012_9e55b65e-2f38-4f3b-9f4b-4b703ed9558f.jpg) *흐르는 물에 적신 행주에 주방세제를 비비는 손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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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은 주방세제와 전자레인지에 넣을 수 있는 비닐봉지, 행주 한 장이다. 행주를 흐르는 물에 흠뻑 적신 다음 주방세제를 한두 방울 묻혀 손으로 비벼 찌꺼기를 빼고, 물이 뚝뚝 떨어지지 않을 만큼만 가볍게 짠다. 금속 실이 섞인 행주는 불꽃이 튈 수 있어 이 방법에 쓰지 않는다.

행주를 비닐봉지에 넣고 입구는 묶지 않고 벌려 둔 채 전자레인지 가운데에 놓는다. 입구를 묶으면 안에서 생긴 김이 빠져나갈 곳이 없어 봉지가 부풀어 터질 수 있다. 3분을 돌리면 봉지 안이 하얀 김으로 가득 차고 행주가 뜨겁게 데워진다.

| ![입구를 벌린 비닐봉지에 담긴 젖은 행주가 놓인 전자레인지 내부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29/20261029204012_df163692-5a9c-4101-9c6f-210e6a6302d6.jpg) *입구를 벌린 비닐봉지에 담긴 젖은 행주가 놓인 전자레인지 내부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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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돌린 뒤에는 바로 꺼내지 않고 5분쯤 그대로 두는 것이 안전한데, 봉지 안의 김과 행주가 매우 뜨거워 맨손으로 집으면 데기 쉽기 때문이다. 한 김 식으면 봉지째 꺼내 찬물에 헹구고 꽉 짜서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펼쳐 말린다.

| ![베란다 빨래건조대 위에 펼쳐 말리는 흰 면 행주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29/20261029204012_c5a79467-114b-4d14-a49f-2db8b02cb80f.jpg) *베란다 빨래건조대 위에 펼쳐 말리는 흰 면 행주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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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독 뒤에도 마르면서 다시 퀴퀴한 냄새가 나거나 천이 얇아지고 구멍이 났다면 섬유가 상해 찌꺼기가 잘 빠지지 않는 상태이니 새 행주로 바꾸는 것이 좋다. 얇고 저렴한 행주를 한 달에 한 번쯤 바꾸는 편이 두꺼운 행주를 오래 쓰는 것보다 관리가 쉽다.

다음 날 아침 마른 행주를 집어 들면 쉰내 대신 옅은 비누 냄새만 나고, 그 행주로 닦은 식탁에도 꿉꿉한 냄새가 남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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