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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전용 클리너 안 사도 손때가 말끔히 지워집니다\" 가죽가방 손잡이에 '이것' 묻혀 닦아보세요"
url: https://egloos.com/newskrw/28002
channel: "뉴스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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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라이프"
language: ko
published: 2026-10-23T10:00:00
updated: 2026-10-23T10:40:42
keywords: ["가방 손잡이 청소","가죽 광택","가죽가방 관리","가죽가방 손때","핸드크림 활용"]
source_video: "https://www.newskrw.com/news/articleView.html?idxno=54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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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용 클리너 안 사도 손때가 말끔히 지워집니다" 가죽가방 손잡이에 '이것' 묻혀 닦아보세요

| ![밝은 갈색 가죽가방 손잡이를 화장솜으로 닦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23/20261023104042_a91d7376-9513-48f7-8de7-a0e8572aa356.jpg) *밝은 갈색 가죽가방 손잡이를 화장솜으로 닦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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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들고 다니는 가죽가방은 손잡이와 여밈 부분부터 먼저 낡는다. 손이 자주 닿는 자리만 색이 짙어지고 반들반들하던 광택이 흐려지면 가방 전체가 오래된 물건처럼 보여 볼 때마다 눈에 거슬리는데, 밝은색이나 붉은색 가죽은 손때가 거뭇하게 올라와 더 쉽게 티가 난다.

손때가 눈에 띄면 대개 물티슈로 문질러 보거나 가죽 전용 클리너를 사야 하나 고민하게 된다. 그런데 물티슈로는 겉에 묻은 먼지만 닦이고 거뭇한 자국은 그대로 남는 경우가 많고, 전용 클리너는 가격이 부담스러워 선뜻 손이 가지 않는다.

이럴 때는 화장대나 가방 속에 하나쯤 있는 핸드크림과 화장솜을 꺼내 보는 것이 좋다. 손에만 바르던 핸드크림을 화장솜에 조금 묻혀 손때 낀 자리를 닦으면 솜에 거뭇한 때가 묻어 나오고, 닦은 자리는 한결 깨끗해져 광택이 다시 보인다.

**물티슈로는 지워지지 않는 가죽가방 손때**

| ![손잡이 한쪽에만 옅은 손때가 남은 가죽가방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23/20261023104042_1d06bf15-01a7-4e25-afe1-7090afd1749d.jpg) *손잡이 한쪽에만 옅은 손때가 남은 가죽가방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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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가방의 손때는 단순한 먼지가 아니라 손에서 묻어난 땀과 기름기에 먼지가 엉겨 붙어 생긴다. 손이 닿을 때마다 이 기름기가 가죽 표면의 잔주름과 결 사이에 조금씩 배어들고, 그 위로 먼지가 다시 쌓이면서 그 자리만 색이 짙고 칙칙해진다.

기름기에 엉겨 붙은 때라서 물기만 있는 물티슈로는 잘 풀리지 않는다. 지워지지 않는다고 세게 문지르면 가죽 표면이 거칠어져 광택이 더 흐려지기 쉽고, 가죽은 물기를 머금었다가 마르면서 뻣뻣해지는 편이라 물로 자주 닦는 것도 좋지 않다.

핸드크림에는 유분과 보습 성분이 함께 들어 있어서, 묻혀 닦으면 결 사이에 낀 기름때가 부드럽게 풀려 화장솜으로 옮겨 묻는다. 때를 닦아 낸 자리에는 보습 성분이 얇게 남아 메말랐던 가죽이 촉촉해 보이는데, 그래서 문질러 벗겨 내기보다 크림으로 풀어 닦는 쪽이 가죽에 부담이 적다.

| ![화장솜에 흰 핸드크림을 소량 덜어 낸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23/20261023104042_4ab1f743-e1bd-4b81-ac49-4c7c2e9b06c2.jpg) *화장솜에 흰 핸드크림을 소량 덜어 낸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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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가방 손잡이에 낀 손때 닦는 방법**

| ![화장솜을 손잡이에 대고 작은 원을 그리며 닦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23/20261023104042_016d2668-bcd8-4ced-af66-711198a691b4.jpg) *화장솜을 손잡이에 대고 작은 원을 그리며 닦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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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은 집에 있는 핸드크림과 화장솜 두세 장이면 충분하다. 핸드크림은 너무 되직한 것보다 손등에 짰을 때 부드럽게 퍼지는 제형이 닦기 편하고, 색이 들어간 제품은 밝은 가죽에 물이 들 수 있어 흰색 크림을 고르는 편이 안전하다.

닦기 전에 가방 바닥 모서리나 안쪽 덮개처럼 눈에 띄지 않는 곳에 핸드크림을 조금 묻혀 닦아 보고, 잠시 뒤 얼룩이나 색 빠짐이 없는지 확인한다. 이상이 없으면 화장솜에 핸드크림을 아주 조금 덜어 솜 표면에 얇게 펴 주는데, 크림이 많으면 가죽에 기름 얼룩이 남을 수 있어 적게 묻혀 여러 번 닦는 것이 좋다.

손때가 낀 손잡이와 여밈 부분은 작은 원을 그리듯 힘을 빼고 부드럽게 문지른다. 화장솜에 거뭇한 때가 묻어나기 시작하면 제대로 되고 있는 것이고, 솜이 더러워지면 깨끗한 면으로 바꾸거나 새 솜을 써야 닦아 낸 때가 가죽에 다시 묻지 않는다.

솜에 더 이상 때가 묻어나지 않으면 마른 화장솜이나 부드러운 천으로 표면에 남은 크림을 가볍게 닦아 내고, 겉이 끈적이지 않을 때까지 그늘에 잠시 둔다. 스웨이드나 누벅처럼 표면이 보송한 가죽에는 이 방법을 쓰지 않는 것이 좋은데, 크림이 결 사이로 스며들어 얼룩으로 남을 수 있기 때문이다.

| ![마른 화장솜으로 가죽가방 손잡이를 가볍게 닦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23/20261023104042_b1c1429b-1e38-4708-be4c-4e7806467243.jpg) *마른 화장솜으로 가죽가방 손잡이를 가볍게 닦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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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이 낡아 보인다고 새로 살 고민부터 하기 전에, 손에만 바르던 핸드크림으로 손잡이부터 닦아 보길 권한다. 날마다 손에 쥐는 가방의 손때를 틈틈이 닦아 두는 일은 아끼는 물건을 오래 깨끗하게 들 수 있게 챙기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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