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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비린내 없이 껍질까지 바삭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가자미구이에 '이 가루' 2큰술만 입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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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nel: "뉴스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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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라이프"
language: ko
published: 2026-10-21T10:00:00
updated: 2026-10-21T10:10:05
keywords: ["가자미 굽는 법","가자미구이","부침가루","생선구이","카레가루"]
source_video: "https://www.newskrw.com/news/articleView.html?idxno=53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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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린내 없이 껍질까지 바삭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가자미구이에 '이 가루' 2큰술만 입혀보세요

| ![키친타월을 깐 접시에서 기름을 빼는 구운 가자미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21/20261021101005_55cc583b-e5dd-4e81-9691-060a02ffcbe1.jpg) *키친타월을 깐 접시에서 기름을 빼는 구운 가자미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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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미는 살이 부드럽고 비린내가 적어 식탁에 자주 오르는 생선이지만, 소금만 뿌려 구우면 맛이 늘 비슷해 식구들 젓가락이 금방 다른 반찬으로 옮겨 가기 쉽다. 껍질이 팬에 눌어붙어 뒤집다가 살이 부서지는 일도 흔해서 굽고 나면 접시에 담기 민망한 모양이 되기도 한다.

그래서 부침가루를 얇게 묻혀 굽는 집이 많은데, 가루옷을 입히면 껍질이 팬에 덜 붙고 겉이 노릇해지기는 해도 맛 자체는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 이럴 때 부침가루에 카레가루를 같은 양으로 섞어 입혀 구우면 담백한 흰살 위에 향긋하고 고소한 껍질이 더해져, 같은 생선구이라도 다른 반찬처럼 느껴진다.

**카레가루 옷이 가자미 껍질을 향긋하게 만드는 이유**

| ![카레가루와 부침가루를 같은 양으로 섞은 넓은 접시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21/20261021101005_c574be4a-660a-4e1d-af41-d9e4565d9656.jpg) *카레가루와 부침가루를 같은 양으로 섞은 넓은 접시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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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미구이가 밋밋하게 느껴지는 이유는 흰살생선 특유의 담백함 때문인데, 살에 기름기가 적어 구워도 고소한 맛이 많이 올라오지 않는다. 부침가루만 묻히면 겉면이 기름과 만나 바삭해지기는 하지만 밀가루 맛과 약한 간만 더해질 뿐이라, 소금을 더 뿌려도 짠맛만 도드라지고 향은 그대로 남는다.

카레가루에는 강황을 비롯한 여러 향신료가 섞여 있어서 기름에 닿아 데워지면 향이 진하게 올라오고, 이 향이 생선 특유의 비린 기운을 덮으면서 담백한 살에 고소한 맛을 보태 준다. 다만 향신료 가루는 센 불에서 금방 타서 쓴맛이 나기 쉬워, 카레가루 옷을 입힌 가자미는 약불에서 천천히 구워야 향이 제대로 산다.

**가자미에 카레가루 옷 입혀 바삭하게 굽는 방법**

| ![가루를 앞뒤로 고르게 묻힌 손질 가자미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21/20261021101005_a11acd02-084b-4bda-833a-2e0d5010a422.jpg) *가루를 앞뒤로 고르게 묻힌 손질 가자미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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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가자미 한 마리를 기준으로 부침가루 2큰술과 카레가루 2큰술을 넓은 접시에 담아 고르게 섞어 둔다. 가자미는 비늘과 내장을 손질해 흐르는 물에 씻은 뒤 키친타월로 앞뒤 물기를 꼼꼼히 닦고, 소금을 앞뒤로 살짝 뿌려 밑간해 둔다. 부침가루에도 간이 되어 있으니 소금은 평소보다 적게 쓰는 것이 좋다.

밑간한 가자미를 가루 접시에 올려 앞뒤로 꾹꾹 눌러 가며 묻히고, 지느러미 쪽과 칼집 사이에도 가루가 들어가도록 손으로 고루 펴 준다. 다 묻힌 뒤에는 가자미를 들어 가볍게 털어 주는 것이 좋은데, 여분의 가루가 팬에 떨어지면 기름 속에서 먼저 타 버리기 때문이다.

팬에 식용유를 바닥이 넉넉히 덮일 만큼 두르고 달군 다음, 가자미를 넣으면서 불을 약불로 줄인다. 튀기듯 굽는다는 느낌으로 한쪽 면을 충분히 익히고, 가장자리가 노릇하게 올라오면 뒤집개 두 개로 받쳐 조심스럽게 뒤집는다. 그 뒤로도 앞뒤를 몇 번 돌려 가며 구우면 두꺼운 가운데 살까지 고르게 익는다.

| ![약불의 팬에서 두 개의 뒤집개로 가자미를 뒤집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21/20261021101005_27470afc-8e9a-4f59-9ebc-373e2bb00923.jpg) *약불의 팬에서 두 개의 뒤집개로 가자미를 뒤집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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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면이 진한 황금색으로 바뀌고 뒤집개로 두드렸을 때 바삭한 소리가 나면 다 익은 것이다. 물기가 남은 가자미를 뜨거운 기름에 넣으면 기름이 튀니 손질 뒤 물기는 꼭 닦아 두고, 다 구운 가자미는 키친타월을 깐 접시에 잠시 올려 기름을 빼 준다. 가루가 검게 변하거나 쓴 냄새가 올라오면 불이 센 것이니 바로 불을 줄이는 것이 좋다.

| ![카레가루 옷을 입혀 노릇하게 구운 가자미구이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21/20261021101005_19e1f94a-c028-464f-8b39-16707f74cf8b.jpg) *카레가루 옷을 입혀 노릇하게 구운 가자미구이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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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 향이 진하게 느껴지는 식구가 있다면 카레가루를 1큰술로 줄이고 부침가루를 그만큼 늘려 비율을 맞추면 된다. 가루옷은 굽기 바로 전에 입혀야 생선 물기를 머금지 않아 바삭하게 구워진다.

늘 똑같던 가자미구이가 지겨웠다면 이번에는 부침가루에 카레가루를 섞어 한 번 구워 보길 권하는데, 집에 있는 가루 두 가지만으로 흔한 생선구이를 식구들이 먼저 찾는 반찬으로 바꿀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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