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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수저 서랍 달그락 소리, 어쩔 수 없는 게 아닙니다\" 집에 있는 '이것' 한 장이면 조용해집니다"
url: https://egloos.com/newskrw/27680
channel: "뉴스클립"
channel_url: https://egloos.com/newskrw
category: "라이프"
language: ko
published: 2026-10-20T22:00:00
updated: 2026-10-20T22:40:32
keywords: ["살림 꿀팁","서랍 소음","수저 서랍","수저 정리","주방 서랍 정리"]
source_video: "https://www.newskrw.com/news/articleView.html?idxno=53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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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저 서랍 달그락 소리, 어쩔 수 없는 게 아닙니다" 집에 있는 '이것' 한 장이면 조용해집니다

| ![얇은 면 행주를 깐 서랍 안에 숟가락과 젓가락이 가지런히 놓여 있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20/20261020224032_daacd7e9-3c13-46a2-8633-cba954e0d21a.jpg) *얇은 면 행주를 깐 서랍 안에 숟가락과 젓가락이 가지런히 놓여 있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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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밥상을 차리거나 설거지를 마치고 수저를 정리할 때면 주방 서랍에서 달그락 소리가 난다. 서랍을 열고 닫을 때마다 숟가락과 젓가락이 한쪽으로 몰리며 부딪히는데, 식구들이 잠든 이른 아침이나 늦은 밤에는 그 소리가 유난히 크게 들려 서랍을 조심조심 여닫게 된다.

소리를 줄여 보려고 칸막이 정리함을 넣어 보지만 칸 안에서도 수저끼리 부딪히는 소리는 그대로 남는 경우가 많다. 서랍 바닥 모서리에 밥알이나 빵 부스러기가 끼면 수저를 모두 꺼내고 바닥을 닦아야 해서 번거롭기도 하다.

이럴 때는 서랍 바닥에 깨끗한 천 한 장을 깔아 두면 된다. 집에 있는 면 행주나 손수건이면 충분해 따로 돈이 들지 않는다. 천 위에 수저를 놓으면 넣고 꺼낼 때 나는 소리가 한결 줄어들고, 바닥에 쌓인 부스러기도 천과 함께 들어내 정리할 수 있다.

**딱딱한 서랍 바닥에서 커지는 수저 소리**

| ![빈 서랍 바닥 위에서 스테인리스 수저가 서로 닿아 있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20/20261020224032_7f409537-6e3c-4f40-94c8-6ecb72b1a626.jpg) *빈 서랍 바닥 위에서 스테인리스 수저가 서로 닿아 있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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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저 서랍에서 나는 소리는 대부분 금속끼리, 그리고 금속과 딱딱한 서랍 바닥이 부딪히면서 생긴다. 스테인리스 수저는 단단해서 조금만 움직여도 맑고 높은 소리가 나는데, 플라스틱이나 나무로 된 서랍 바닥이 그 소리를 받아 울리면서 더 크게 들린다.

서랍을 열고 닫을 때 생기는 작은 흔들림도 소리를 키운다. 매끈한 서랍 바닥 위에서는 수저가 쉽게 미끄러져 서랍이 움직일 때마다 앞뒤로 쏠리기 때문인데, 그때마다 수저끼리 한 번 더 부딪히고 정리함 칸 바닥이 매끈해도 같은 일이 되풀이된다.

바닥에 천을 깔면 수저가 닿는 면이 부드러워져 부딪힐 때 나는 소리가 작아진다. 천 위에서는 수저가 잘 미끄러지지 않아 서랍을 열고 닫아도 한쪽으로 덜 쏠리고, 수저끼리 부딪히는 일도 줄어든다. 그래서 정리함을 새로 사기보다 수저가 닿는 바닥부터 바꾸는 쪽이 간단하다.

**수저 서랍에서 나는 달그락 소리 줄이는 방법**

| ![깨끗한 마른 행주로 비운 수저 서랍 바닥을 닦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20/20261020224032_3bb3b296-8680-4192-b663-ead0882cc858.jpg) *깨끗한 마른 행주로 비운 수저 서랍 바닥을 닦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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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서랍 안의 수저를 모두 꺼내고 바닥에 남은 부스러기를 마른 행주로 닦아 낸다. 천은 면 행주나 얇은 손수건처럼 깨끗하고 보풀이 잘 일지 않는 것이 좋다. 두꺼운 수건은 서랍이 닫힐 때 걸릴 수 있으니 서랍 바닥 크기에 맞춰 한두 번 접어 쓸 수 있는 얇은 천을 고른다.

천은 서랍 바닥에 주름 없이 평평하게 펼쳐 깐다. 가장자리가 들뜨면 수저가 걸리고 서랍을 닫을 때 천이 밀려 올라오기 쉬우니 모서리까지 손으로 눌러 펴 주는 것이 좋다. 그 위에 숟가락과 젓가락을 종류별로 나란히 눕혀 놓으면 서랍을 열었을 때 한눈에 보여 꺼내기도 편하다.

| ![두 손으로 얇은 면 행주의 모서리를 눌러 서랍 바닥에 평평하게 펴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20/20261020224032_58e227d8-c73d-4879-9448-2cbea587bdb0.jpg) *두 손으로 얇은 면 행주의 모서리를 눌러 서랍 바닥에 평평하게 펴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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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저를 다 놓았으면 서랍을 몇 번 열고 닫아 본다. 수저가 한쪽으로 쏠리지 않고 소리가 작게 난다면 제대로 깔린 것이다. 설거지한 수저를 젖은 채로 넣으면 천이 축축해져 냄새가 나기 쉬워서, 물기를 완전히 닦거나 말린 뒤에 넣는 것이 좋다.

| ![마른 숟가락과 젓가락이 천 위에서 종류별로 나란히 정리되어 있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20/20261020224032_d283882c-a1ff-4cd7-a68a-9521d5651db4.jpg) *마른 숟가락과 젓가락이 천 위에서 종류별로 나란히 정리되어 있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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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위에 부스러기가 쌓이거나 얼룩이 보이면 수저를 꺼내고 천의 네 귀퉁이를 모아 들어 올린다. 부스러기가 천 안에 담긴 채로 나오니 쓰레기통에 털어 내고, 천은 빨아서 완전히 말린 뒤 다시 깐다. 같은 크기의 천을 한 장 더 준비해 두면 빠는 동안에도 바로 바꿔 깔 수 있다.

수저 서랍의 달그락 소리는 어쩔 수 없다고 넘기기 쉽지만 천 한 장으로 생각보다 쉽게 줄일 수 있으니, 오늘 설거지를 마친 뒤 서랍 바닥부터 바꿔 보길 권한다. 서랍 바닥을 챙기는 일은 식구들이 날마다 입에 넣는 수저가 놓이는 자리를 깨끗하게 지키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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