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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단풍 구경 다녀온 날 꼭 알아 두세요\" 바지 밑단 흙탕물 얼룩은 '이 순서'로 지워 보세요"
url: https://egloos.com/newskrw/27297
channel: "뉴스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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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라이프"
language: ko
published: 2026-10-17T14:00:00
updated: 2026-10-17T14:40:05
keywords: ["바지 밑단","얼룩 제거","옷솔","진흙 얼룩","흙탕물 얼룩"]
source_video: "https://www.newskrw.com/news/articleView.html?idxno=53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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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풍 구경 다녀온 날 꼭 알아 두세요" 바지 밑단 흙탕물 얼룩은 '이 순서'로 지워 보세요

| ![신문지 위에 놓인 베이지색 바지 밑단의 작은 마른 진흙 자국을 숟가락으로 안쪽으로 긁어 내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17/20261017144005_27242fe9-3e40-4db1-ba49-c3b7383fb069.jpg) *신문지 위에 놓인 베이지색 바지 밑단의 작은 마른 진흙 자국을 숟가락으로 안쪽으로 긁어 내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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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 구경이나 산책을 다녀와 현관에서 신발을 벗다 보면 바지 밑단에 흙탕물이 튀어 갈색 자국이 생겨 있는 경우가 많다. 비가 온 뒤 흙길을 걸었다면 더 그런데, 얼룩은 묻자마자 지워야 한다는 생각에 물티슈부터 꺼내게 된다.

그런데 젖은 진흙을 물티슈로 문지르거나 세면대에서 바로 헹구면 손바닥만 하던 자국이 오히려 넓게 퍼지고, 빨고 나서도 누런 테두리가 남아 빨래를 다시 해야 하나 싶어진다.

진흙만큼은 서두르지 않는 편이 낫다. 밑단을 그대로 말린 다음 숟가락과 부드러운 옷솔로 흙을 먼저 털어 내고 남은 자국만 손보면 빨아야 할 부분이 훨씬 줄어든다.

**젖은 진흙을 문지를수록 번지는 바지 얼룩**

| ![세면대 옆에서 젖은 바지 밑단을 문지르지 않고 마른 수건 위에 펼쳐 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17/20261017144005_90a755ce-e27f-4614-b6e0-f3966c3b94a1.jpg) *세면대 옆에서 젖은 바지 밑단을 문지르지 않고 마른 수건 위에 펼쳐 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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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흙은 고운 흙 알갱이가 물에 섞인 것이라, 젖어 있는 동안에는 알갱이가 물을 따라 쉽게 움직인다. 이때 천으로 문지르면 손힘이 흙 알갱이를 실 사이 깊은 곳으로 밀어 넣고, 물기를 따라 흙물이 주변 섬유로 퍼지면서 얼룩 테두리가 넓어진다.

바로 헹구는 것도 마찬가지인데, 흙 덩어리가 붙은 채 물을 부으면 덩어리가 풀리며 흙물이 되어 깨끗하던 부분까지 스며든다. 겉에 얹힌 흙보다 섬유 속으로 들어간 흙이 훨씬 빼기 어렵다.

반대로 진흙이 다 마르면 물기가 빠지면서 흙이 딱딱하게 굳고, 섬유 겉에 얹혀 있던 부분은 살짝만 건드려도 가루로 떨어진다. 그래서 흙을 물로 녹이기 전에 마른 상태에서 먼저 덜어 내야 섬유 속으로 들어가는 양을 줄일 수 있다.

**바지 밑단에 묻은 진흙 얼룩 지우는 방법**

| ![베란다의 접이식 건조대에 밑단이 보이도록 바지를 걸어 말리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17/20261017144005_1e1599a6-9ef3-4d65-b15c-5691e5316e0f.jpg) *베란다의 접이식 건조대에 밑단이 보이도록 바지를 걸어 말리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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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오면 바지를 벗어 밑단이 드러나게 걸어 두고 진흙이 마를 때까지 기다린다. 따뜻한 실내나 바람이 드는 베란다라면 대개 1~2시간이면 마르지만, 두껍게 묻은 곳은 속이 덜 마를 수 있으니 손가락으로 눌러 축축한 느낌이 없고 색이 옅어졌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다 마르면 바지 아래에 신문지를 깔고 뭉툭한 숟가락 끝으로 굳은 흙 덩어리를 살살 긁어 낸다. 숟가락은 얼룩 바깥쪽에서 가운데 쪽으로 움직이는데, 가장자리에서 안으로 모으듯 긁어야 흙가루가 깨끗한 부분으로 번지지 않는다.

| ![신문지 위 바지 밑단을 숟가락 끝으로 가장자리에서 가운데로 긁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17/20261017144005_6f8c997d-0c29-49a8-a208-fefe3d43fbb5.jpg) *신문지 위 바지 밑단을 숟가락 끝으로 가장자리에서 가운데로 긁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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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덩어리가 떨어지면 부드러운 옷솔로 남은 가루를 한 방향으로 털어 낸다. 솔질을 마치면 대부분 옅은 자국만 남는데, 그 자국에만 물을 조금 적시고 세탁 세제를 묻혀 손가락으로 톡톡 두드려 애벌 처리한 뒤 평소처럼 세탁기에 넣는다.

| ![부드러운 옷솔로 바지 밑단을 한 방향으로 가볍게 털어 내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17/20261017144005_e215d3c7-997f-4fdc-86b2-fc19815c5e9d.jpg) *부드러운 옷솔로 바지 밑단을 한 방향으로 가볍게 털어 내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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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이 끝나면 건조기에 넣기 전에 밑단을 밝은 곳에서 한 번 살펴본다. 자국이 남아 있으면 애벌 처리와 세탁을 한 번 더 하는 것이 좋은데, 뜨거운 바람에 그대로 말리면 남은 얼룩이 더 빼기 어려워진다. 울이나 니트처럼 섬세한 바지는 세탁 표시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안전하다.

나들이를 다녀온 날 바지 밑단이 흙투성이라면 급하게 비비지 말고 먼저 말려 두었다가 털어 내 보길 권한다. 몇 시간 기다리는 일이 얼룩을 넓히지 않고 빨래를 한 번에 끝내는 가장 쉬운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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