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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한 번 해 두면 수전 닦는 일이 훨씬 줄어듭니다\" 집에 있는 '이것'으로 주방 수전 문질러 두면 물방울이 흘러 내립니다"
url: https://egloos.com/newskrw/27143
channel: "뉴스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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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라이프"
language: ko
published: 2026-10-16T04:00:00
updated: 2026-10-16T04:40:06
keywords: ["수전 물자국","수전 청소","양초 활용","주방 수전","주방 청소"]
source_video: "https://www.newskrw.com/news/articleView.html?idxno=53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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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번 해 두면 수전 닦는 일이 훨씬 줄어듭니다" 집에 있는 '이것'으로 주방 수전 문질러 두면 물방울이 흘러 내립니다

| ![수전 몸통 한쪽에만 옅은 하얀 물방울 테가 남아 있고 나머지는 깨끗한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16/20261016044006_4abb2d3a-c967-4c0d-8137-54193d67beea.jpg) *수전 몸통 한쪽에만 옅은 하얀 물방울 테가 남아 있고 나머지는 깨끗한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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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거지를 마치고 주방 수전을 마른행주로 닦아 두어도, 다음 날 아침 물을 몇 번 쓰고 나면 겉면에 하얀 물방울 자국이 다시 동그랗게 남는다. 반짝이는 수전일수록 이 물자국이 더 잘 보여서, 주방을 다 정리해 놓고도 수전만 지저분해 보여 볼 때마다 눈에 거슬린다.

그래서 대부분은 물자국이 보일 때마다 행주로 문지르거나 주방 세제를 묻혀 닦는다. 닦은 직후에는 깨끗해 보이지만 주방 수전은 하루에도 수십 번 물이 튀는 자리라서, 손을 씻고 그릇을 헹구다 보면 반나절도 안 돼 같은 자리에 물자국이 또 생긴다.

이렇게 매번 닦는 수고를 줄이는 데는 집에 하나쯤 있는 양초를 쓸 수 있다. 깨끗이 닦아 말린 주방 수전 겉면에 불을 붙이지 않은 양초를 얇게 문지르고 부드러운 천으로 광을 내 두면, 물이 튀어도 물자국이 남는 일이 눈에 띄게 줄어든다.

**물방울이 마르면서 남기는 하얀 물자국**

| ![깨끗이 닦은 한국 주방 수전에 흰색 양초와 마른 천을 준비한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16/20261016044006_faa56677-2bee-4bf4-a362-af751f9f961a.jpg) *깨끗이 닦은 한국 주방 수전에 흰색 양초와 마른 천을 준비한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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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 수전에 생기는 하얀 자국은 물방울이 마르고 난 뒤에 남은 흔적이다. 수돗물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미네랄이 녹아 있는데, 수전 겉면에 붙은 물방울이 그대로 마르면 물만 날아가고 이 미네랄이 동그란 모양으로 겉면에 남기 때문이다.

행주로 닦으면 이미 생긴 물자국은 지워지지만 수전 겉면은 그대로라서, 다음에 튄 물방울도 같은 자리에 넓게 퍼져 붙은 채 똑같이 마른다. 결국 닦는 일만으로는 물자국을 뒤따라 지울 뿐이고, 물방울이 수전 겉면에 붙어 마르는 것 자체를 줄여야 닦는 횟수도 줄어든다.

양초를 문질러 두면 수전 겉면에 얇은 왁스 막이 생기는데, 왁스는 물을 밀어내는 성질이 있어 물방울이 퍼지지 않고 동그랗게 맺혀 아래로 흘러내린다. 다만 왁스 막을 입혀도 이미 생긴 물때는 지워지지 않으니, 양초를 문지르기 전에 수전부터 깨끗이 닦아 두어야 한다.

**주방 수전에 생기는 물자국 줄이는 방법**

| ![마른 수전의 손잡이와 몸통을 불을 붙이지 않은 흰 양초로 얇게 문지르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16/20261016044006_5cf52f26-5d30-41a5-b55f-1d541e0415de.jpg) *마른 수전의 손잡이와 몸통을 불을 붙이지 않은 흰 양초로 얇게 문지르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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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은 색소와 향이 들어가지 않은 흰색 양초 하나와 부드러운 마른 천 두 장이면 충분하다. 색이 든 양초나 향초는 색소와 향료가 수전 마감에 얼룩을 남길 수 있어 쓰지 않는 것이 좋다. 먼저 주방 세제를 묻힌 행주로 수전 겉면의 물때와 기름기를 닦고 물로 헹군다.

헹군 수전은 마른 천으로 물기를 완전히 닦아 말린다. 물기가 남아 있으면 양초가 겉돌아 왁스 막이 고르게 생기지 않는다. 다 말랐으면 불을 붙이지 않은 양초를 손에 쥐고 손잡이와 몸통, 물이 나오는 입구 주변처럼 물이 자주 튀는 곳을 골고루 가볍게 문지르되, 힘을 주어 두껍게 바르지 않고 얇게 묻히는 것이 좋다.

| ![부드러운 마른 천으로 수전 몸통과 물 나오는 입구의 물기를 닦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16/20261016044006_22535a48-3313-4403-9874-c99598845e65.jpg) *부드러운 마른 천으로 수전 몸통과 물 나오는 입구의 물기를 닦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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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다른 마른 천으로 양초를 문지른 자리를 둥글게 닦아 광을 낸다. 왁스가 많이 남으면 수전이 뿌옇게 보이고 끈적거리니, 손가락으로 만졌을 때 매끈하기만 하고 하얀 자국이 보이지 않을 때까지 충분히 닦는다. 촛농을 녹여 떨어뜨리면 양이 너무 많아지고 싱크대에 굳어 붙을 수 있어 불은 붙이지 않는 것이 안전하다.

| ![다른 마른 천으로 양초를 문지른 수전 표면을 둥글게 닦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16/20261016044006_7444af79-9ade-46df-a589-89bf03008549.jpg) *다른 마른 천으로 양초를 문지른 수전 표면을 둥글게 닦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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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닦은 뒤 물을 살짝 튀겨 보면 물방울이 동그랗게 맺혀 흘러내리는지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물자국이 다시 눈에 띄기까지는 대개 5~7일쯤 걸리지만 집마다 쓰는 양에 따라 차이가 있으니, 물방울이 다시 퍼지기 시작하면 같은 순서로 닦고 말린 뒤 양초를 문지르면 된다.

주방 수전을 닦는 날 양초를 한 번 얇게 문질러 두는 습관을 들여 보길 권한다. 주방에서 가장 자주 손이 가는 수전이 반짝이면 설거지를 끝낸 주방 전체가 한결 깔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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