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 "\"조미료 안 넣고도 시원한 국물 맛이 납니다\"…콩나물국 간은 '이것'으로 맞춰보세요"
url: https://egloos.com/newskrw/26333
channel: "뉴스클립"
channel_url: https://egloos.com/newskrw
category: "라이프"
language: ko
published: 2026-10-08T22:00:00
updated: 2026-10-08T22:40:12
keywords: ["감칠맛","멸치액젓","새우젓","콩나물국","콩나물국 간"]
source_video: "https://www.newskrw.com/news/articleView.html?idxno=53617"
---

# "조미료 안 넣고도 시원한 국물 맛이 납니다"…콩나물국 간은 '이것'으로 맞춰보세요

| ![뚜껑을 열어 끓이는 냄비 안에 콩나물과 무채가 맑은 국물에 담겨 있다.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08/20261008224012_ca5f43d8-7367-4b1b-9a77-9f7b7a4535e0.jpg) *뚜껑을 열어 끓이는 냄비 안에 콩나물과 무채가 맑은 국물에 담겨 있다.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 --- |

콩나물 한 봉지를 사다 국을 끓이는 일은 반찬이 마땅치 않은 날 가장 먼저 떠오르는 선택이다. 재료값이 적게 들고 끓이는 데 손이 많이 가지도 않아서 아침상에 올리기도 좋다. 그런데 막상 상에 올려 한 숟갈 떠먹어 보면 맹물에 콩나물만 띄워 놓은 것 같은 맛이 날 때가 있다.

그럴 때 대개 소금부터 집어넣는다. 한 꼬집 넣고 떠먹어 보고 또 한 꼬집 넣다 보면 간은 맞는데 짠맛만 세지고 기대했던 시원한 맛은 돌지 않아서, 결국 조미료를 반 숟갈 풀어 넣고 넘어가는 일이 생긴다.

간을 맞추는 재료만 소금에서 새우젓으로 바꾸면 이 과정이 필요하지 않다. 네 식구가 먹을 한 냄비에 반 큰술만 넣어도 국물 맛이 달라진다.

**소금으로만 맞춘 콩나물국이 밋밋한 이유**

| ![작은 흰 국자에 맑은 콩나물국 국물이 담겨 냄비 위로 들려 있다.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08/20261008224012_2cde6ab6-4d58-438a-8a7f-4cacc7228cae.jpg) *작은 흰 국자에 맑은 콩나물국 국물이 담겨 냄비 위로 들려 있다.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 --- |

콩나물은 그 자체에서 우러나는 맛이 옅은 재료다. 멸치와 다시마를 짧게 우린 육수에 콩나물만 넣고 끓이면 국물에 들어 있는 맛 성분 자체가 적어서, 끓는 소리는 그럴듯해도 떠먹어 보면 심심한 물맛에 가깝다.

여기에 소금을 넣는다고 없던 맛이 생기지는 않는다. 소금은 이미 국물에 있는 맛을 도드라지게 해 주는 역할이라서, 바탕에 감칠맛이 없는 국에는 짠맛만 쌓인다. 그래서 간을 볼 때마다 조금씩 더 넣게 되고, 나중에는 짜기만 한 국이 된다.

새우젓과 멸치액젓은 같은 소금이 들어가 있어도 성격이 다르다. 새우와 멸치를 소금에 절여 오래 삭히는 동안 단백질이 아미노산으로 잘게 쪼개지는데, 그중 감칠맛을 내는 글루타민산이 많아서 뜨거운 국물에 풀리면 짠맛과 함께 깊은 맛이 같이 들어간다. 그러니 간은 끓는 국물에 새우젓을 풀어 맞추는 쪽이 낫다.

**새우젓으로 콩나물국 간 맞추는 방법**

| ![도마 위에 다진 새우젓과 작은 흰 숟가락이 놓여 있다.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08/20261008224012_b6a95630-8efb-4df0-904c-7d6315f744df.jpg) *도마 위에 다진 새우젓과 작은 흰 숟가락이 놓여 있다.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 --- |

네 식구 기준으로 물 1.2리터에 멸치 한 줌과 다시마 한 조각을 넣어 육수를 낸다. 여기에 들어갈 간은 새우젓 반 큰술이면 되고, 새우젓이 없으면 멸치액젓 1큰술로 대신한다. 새우젓은 건더기를 도마에 올려 칼로 몇 번 다져 두면 국물에 고르게 퍼진다.

육수가 우러나면 멸치와 다시마를 건져 내고 씻어 둔 콩나물과 다진 마늘 반 큰술, 무채 한 줌, 어슷하게 썬 대파를 차례로 넣는다. 불은 센 불로 올리고 뚜껑은 열어 둔 채로 끓인다. 뚜껑을 덮고 끓이면 콩나물 특유의 비린 냄새가 국물에 갇힌다.

국물이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그때 새우젓을 넣는다. 반 큰술을 한 번에 다 털어 넣지 말고 절반쯤만 국자에 담아 국물에 풀고 맛을 본 다음, 모자라면 나머지를 조금씩 넣는다. 새우젓은 한 번 짜지면 되돌리기가 어려워서 나눠 넣는 편이 안전하다.

| ![국자에 푼 새우젓을 끓는 콩나물국 가장자리에 천천히 넣고 있다.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08/20261008224012_fc9b9b3e-6e93-4063-bf30-c07b95ed3b21.jpg) *국자에 푼 새우젓을 끓는 콩나물국 가장자리에 천천히 넣고 있다.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 --- |

간을 맞춘 뒤로는 끓기 시작한 시점부터 4분만 더 끓이고 불을 끈다. 콩나물 줄기가 투명해지고 머리 쪽이 노랗게 익으면 다 된 것이다. 4분을 넘기면 줄기가 물러져 씹는 맛이 사라진다. 뜨거운 국물을 맛볼 때는 작은 접시에 조금 덜어 한 김 식힌 다음 입에 대는 것이 안전하다.

| ![투명해진 콩나물 줄기와 노란 머리가 맑은 국물 위로 보인다.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08/20261008224012_2f14aa15-c688-45ed-896e-756ae0dab9df.jpg) *투명해진 콩나물 줄기와 노란 머리가 맑은 국물 위로 보인다.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 --- |

새우젓은 담근 집마다 염도가 달라서 처음 뜯은 통은 더 조금씩 넣어 가며 간을 본다. 이미 짜게 맞춰 버렸다면 물을 붓기보다 콩나물이나 무채를 한 줌 더 넣고 2분쯤 끓이는 쪽이 국물 맛을 지키기에 좋다.

다음에 콩나물국을 끓일 때는 소금통 대신 냉장고에 있는 새우젓 통을 먼저 꺼내 보길 권한다. 간을 맞추는 재료 하나만 바꾸면 조미료를 따로 넣지 않고도 식구들이 아침마다 떠먹는 국물 맛이 달라진다.

---

이 글은 [뉴스클립](https://egloos.com/newskrw) 채널의 원본 영상을 요약한 콘텐츠이며, 저작권은 원 저작자에게 있습니다. 원본: https://www.newskrw.com/news/articleView.html?idxno=536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