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 "\"샤워 전 거울에 '이것' 한두 방울 발라보세요\"…김이 서려도 뿌예지지 않습니다"
url: https://egloos.com/newskrw/25799
channel: "뉴스클립"
channel_url: https://egloos.com/newskrw
category: "라이프"
language: ko
published: 2026-10-04T06:00:00
updated: 2026-10-04T06:40:03
keywords: ["거울 김서림 방지","살림 꿀팁","샴푸 활용법","욕실 거울 김서림","욕실 청소"]
source_video: "https://www.newskrw.com/news/articleView.html?idxno=53470"
---

# "샤워 전 거울에 '이것' 한두 방울 발라보세요"…김이 서려도 뿌예지지 않습니다

| ![샴푸를 얇게 펴 바른 뒤 또렷하게 비치는 욕실 거울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04/20261004064002_0ccf7e63-465a-45d9-acd0-86c0cebff24d.jpg) *샴푸를 얇게 펴 바른 뒤 또렷하게 비치는 욕실 거울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 --- |

샤워를 마치고 물을 잠그면 욕실 거울이 하얗게 흐려져 얼굴 윤곽만 겨우 보인다. 머리를 말리거나 면도를 하려면 거울을 봐야 하는데, 손바닥으로 한 번 쓸어 보면 그 자리만 잠깐 맑아졌다가 금세 다시 뿌옇게 되고, 물기가 마르고 나면 손자국과 얼룩만 남아 볼 때마다 눈에 거슬린다.

그래서 환풍기를 오래 돌려 보기도 하고 물 온도를 조금 낮춰 보기도 하는데, 김이 서리는 정도만 조금 덜할 뿐 샤워를 길게 하는 날이면 거울은 어김없이 흐려진다. 문을 열어 두고 씻으면 욕실 밖까지 습기가 퍼져서 그것도 마땅치 않다.

욕실 거울이 흐려지는 것은 환기나 물 온도만의 문제가 아니라 거울 표면에 얇은 막이 없어서 생기는 일이라, 샴푸를 한두 방울만 발라 두면 며칠은 맑은 거울을 쓸 수 있다.

**김이 서리면 뿌옇게 흐려지는 욕실 거울**

| ![샤워 뒤 수증기로 거울 중앙에만 옅게 김이 맺힌 욕실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04/20261004064002_2318d000-58b6-485b-a315-99fe1dd775b9.jpg) *샤워 뒤 수증기로 거울 중앙에만 옅게 김이 맺힌 욕실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 --- |

뜨거운 물로 샤워를 하면 욕실 안이 수증기로 가득 차는데, 이 수증기가 상대적으로 차가운 거울 표면에 닿으면서 아주 작은 물방울로 맺힌다. 맨눈에는 하나하나 보이지 않을 만큼 작지만 표면이 동그랗게 부풀어 있어서, 빛이 여기에 부딪히면 한 방향으로 반사되지 못하고 사방으로 흩어진다. 거울이 하얗게 보이는 이유가 이렇게 흩어진 빛이다.

손바닥이나 수건으로 문질러 닦으면 그 자리의 물방울은 없어지지만, 욕실 안에 수증기가 남아 있는 동안에는 몇 분도 지나지 않아 같은 자리에 다시 물방울이 맺힌다. 환풍기를 돌려 습기를 빼는 것도 거울이 이미 차가워진 뒤에는 한발 늦은 대처라, 샤워를 하는 동안 거울을 맑게 쓰기는 어렵다.

샴푸에 든 세정 성분은 물이 한곳에 동그랗게 뭉치려는 힘을 약하게 만든다. 거울에 이 성분으로 얇은 막을 입혀 두면 수증기가 닿아도 물방울로 맺히지 못하고 막을 따라 얇게 퍼진 다음 아래로 흘러내려서, 빛을 흩뜨릴 물방울 자체가 생기지 않는다. 그래서 김이 서린 거울을 닦아 내는 것보다 막을 한 겹 만들어 두는 쪽이 훨씬 오래간다.

| ![얇은 물막이 고르게 퍼져 욕실 거울에 상이 비치는 가까운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04/20261004064002_49e4cf31-644d-47ad-a4e8-639f650b1040.jpg) *얇은 물막이 고르게 퍼져 욕실 거울에 상이 비치는 가까운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 --- |

**샴푸 한두 방울로 욕실 거울 김서림 없애는 방법**

| ![마른 흰 수건과 소량의 샴푸를 세면대 거울 앞에 준비한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04/20261004064003_1400ce60-20da-4f2a-9458-feedd7c68825.jpg) *마른 흰 수건과 소량의 샴푸를 세면대 거울 앞에 준비한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 --- |

준비할 것은 평소 쓰는 샴푸 한두 방울과 마른 수건 한 장이 전부다. 거울에 물기나 물때가 남아 있으면 막이 고르게 입혀지지 않으니, 마른 수건으로 거울을 한 번 닦아 물기를 없애고 시작한다. 샴푸는 손가락 끝에 묻힐 정도면 충분해서 세면대 거울 한 장에는 한두 방울이면 남는다.

손가락에 샴푸를 묻혀 거울 위쪽부터 아래쪽까지 얇게 펴 바른다. 한 번에 넓게 바르려 하지 말고 손바닥만 한 면적씩 문질러 가며 옆으로 옮겨 가면 빠뜨리는 자리가 없다. 눈높이만 바르면 그 위아래가 흐려져 답답하니, 거울 가장자리와 모서리까지 빠짐없이 발라 두는 것이 좋다.

| ![손가락 끝의 샴푸를 욕실 거울 가장자리까지 얇게 펴 바르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04/20261004064003_db621832-1aa5-4652-8a9b-f80351912e98.jpg) *손가락 끝의 샴푸를 욕실 거울 가장자리까지 얇게 펴 바르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 --- |

샴푸를 다 바르고 나면 마른 수건으로 원을 그리며 닦아 낸다. 힘을 주어 벗겨 내는 것이 아니라 표면에 얇게 남기는 것이므로, 수건을 가볍게 대고 같은 자리를 여러 번 돌린다는 느낌으로 닦는다. 거울에 남아 있던 흰 거품기가 사라지고 비쳐 보이는 상이 또렷해지면 다 된 것이고, 줄무늬가 남았다면 수건의 다른 면으로 그 자리만 한 번 더 문질러 준다.

샴푸가 눈에 들어가면 따가우니 바른 손은 바로 씻고, 세면대로 흘러내린 샴푸도 물로 씻어 낸다. 막은 며칠이 지나면 씻겨 내려가니 다시 김이 서리기 시작할 때 같은 방법으로 발라 주면 되고, 거울에 물때나 치약 자국까지 끼어 있다면 물과 식초를 1대 1로 섞어 적신 수건으로 일주일에 한 번 닦은 다음 물기를 말리고 샴푸를 바른다.

샤워를 마친 뒤에도 거울이 맑게 보이면 머리를 말리고 얼굴을 살피는 일이 한결 수월해지니, 샴푸를 헹궈 낼 때 한두 방울만 남겨 거울에 발라 두길 권한다. 날마다 들여다보는 거울을 며칠에 한 번 손봐 두는 일은 하루의 시작을 덜 번거롭게 만드는 일이다.

---

이 글은 [뉴스클립](https://egloos.com/newskrw) 채널의 원본 영상을 요약한 콘텐츠이며, 저작권은 원 저작자에게 있습니다. 원본: https://www.newskrw.com/news/articleView.html?idxno=534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