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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물티슈로 문지를수록 얼룩만 남습니다\"…스위치판 손때는 '이렇게' 지웁니다"
url: https://egloos.com/newskrw/25430
channel: "뉴스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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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라이프"
language: ko
published: 2026-09-30T06:00:00
updated: 2026-09-30T06:40:08
keywords: ["생활 꿀팁","손때 제거","전등 스위치 청소","치약 활용법","플라스틱 청소"]
source_video: "https://www.newskrw.com/news/articleView.html?idxno=53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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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티슈로 문지를수록 얼룩만 남습니다"…스위치판 손때는 '이렇게' 지웁니다

| ![거실 벽의 흰 전등 스위치판 버튼 둘레를 가까이서 살펴보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0930/20260930064008_15d813f2-7bff-4134-9af7-93145255220b.jpg) *거실 벽의 흰 전등 스위치판 버튼 둘레를 가까이서 살펴보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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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이 하루에도 몇 번씩 닿는 자리라 그런지, 거실이나 방 전등 스위치판을 가까이서 보면 버튼 둘레가 거뭇거뭇하게 변해 있다. 벽지는 멀쩡한데 스위치판만 회색으로 떠 보이니 불을 켜고 끌 때마다 눈에 거슬리고, 손님이 왔을 때 특히 신경이 쓰이는 자리이기도 하다.

가장 먼저 손이 가는 것은 물티슈다. 몇 번 문지르면 그 자리에서는 옅어진 것처럼 보이는데, 물기가 마르고 나면 닦은 자국마다 얼룩이 그대로 남아 있고 며칠 지나면 다시 거뭇해진다. 물티슈에 든 성분 때문에 플라스틱 표면이 뿌옇게 되는 경우도 있다.

스위치판에 낀 검은 자국은 물기로 미는 것이 아니라 마른 상태에서 벗겨 내야 지워진다. 마른 천에 알갱이 없는 흰 치약을 콩알만큼 묻혀 문지르는 방법이면 스위치판 하나에 5분도 걸리지 않는다.

**물로는 풀리지 않는 스위치판 검은 손때**

| ![벽에 붙은 전등 스위치판의 버튼 틈과 테두리를 비스듬히 본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0930/20260930064008_8a00fc6a-d3a9-422c-9d2a-9d90e7d3ff75.jpg) *벽에 붙은 전등 스위치판의 버튼 틈과 테두리를 비스듬히 본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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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튼 둘레가 검어지는 것은 먼지가 묻어서라기보다 손기름이 쌓여 굳었기 때문인데, 손끝에 늘 있는 기름기가 스위치를 누를 때마다 얇게 옮겨 붙고 그 위에 공기 중 먼지가 달라붙어 층을 이룬다. 이 층은 시간이 지날수록 딱딱해져 플라스틱 표면에 눌어붙는다.

굳은 손기름은 물에 녹지 않는다. 물티슈로 아무리 문질러도 겉에 얹힌 먼지만 조금 쓸릴 뿐 아래 기름층은 그대로 남고, 물기가 마르면서 그 기름이 다시 번져 얼룩처럼 보인다. 게다가 스위치판은 전기가 흐르는 자리라 젖은 것을 대는 일 자체가 위험하고, 물기나 세제가 버튼 틈으로 흘러들면 안쪽 부품이 상할 수 있다.

치약이 통하는 이유는 안에 아주 고운 연마 성분이 들어 있어서다. 치아에 낀 착색을 문질러 없애는 그 성분이 플라스틱 위에서도 똑같이 움직여, 굳어 있던 기름층만 얇게 밀려 나온다. 수분이 거의 없어 흘러내리지 않으니 마른 천에 묻혀 쓰는 쪽으로 손을 대야 한다.

**치약으로 스위치판 손때 지우는 방법**

| ![마른 면 천 한쪽에 흰 치약을 콩알만큼 덜어 놓은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0930/20260930064008_b57b2d83-650b-42f2-a007-6abc94dcdb19.jpg) *마른 면 천 한쪽에 흰 치약을 콩알만큼 덜어 놓은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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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할 것은 많지 않다. 마른 면 천 두 장과 알갱이 없는 흰 치약 콩알만큼이면 되는데, 알갱이나 색소가 든 치약은 굵은 입자가 플라스틱에 잔기스를 내거나 색이 묻어날 수 있으니 하얗고 매끈한 것으로 고른다. 치약은 스위치판에 바로 짜지 말고 천 한쪽에 덜어 낸다. 스위치판에 직접 짜면 버튼 틈으로 흘러들어 안쪽에 남는다.

치약을 묻힌 천으로 스위치판을 원을 그리듯 가볍게 문지른다. 힘을 줄 필요는 없고, 자국이 진한 버튼 둘레와 테두리 모서리를 중심으로 천천히 돌리듯 문지르면 된다. 한 곳에 십여 초면 충분하며, 천에 회색 때가 묻어 나오기 시작하면 굳은 기름이 벗겨지고 있다는 뜻이다.

| ![마른 면 천으로 전등 스위치판 버튼 둘레를 가볍게 닦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0930/20260930064008_cc1047cc-eca4-4dd1-b390-0b402c8b14e0.jpg) *마른 면 천으로 전등 스위치판 버튼 둘레를 가볍게 닦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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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가 지워졌으면 치약이 남지 않게 닦아 낸다. 깨끗한 마른 천으로 표면을 한 번 더 문질러 흰 자국을 없애고, 버튼 틈에 하얗게 낀 치약은 마른 칫솔로 쓸어 낸다. 손으로 만졌을 때 까슬한 가루나 미끌거림이 느껴지지 않으면 다 된 것이다.

| ![마른 칫솔 끝으로 전등 스위치 버튼 가장자리의 남은 치약을 쓸어 내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0930/20260930064008_18438f99-22c6-4f77-85eb-4131603ebf29.jpg) *마른 칫솔 끝으로 전등 스위치 버튼 가장자리의 남은 치약을 쓸어 내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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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씨가 프린트된 스위치판은 세게 문지르면 표시가 옅어질 수 있으니 눈에 잘 안 띄는 구석에 먼저 해 보고 시작하는 것이 안전하다. 같은 방법을 리모컨 버튼이나 냉장고 손잡이에 낀 손때에도 쓸 수 있고, 한 달에 한 번 정도 손을 대면 검은 자국이 다시 진해지지 않는다.

온 식구가 날마다 손을 대는 자리인데도 청소 순서에서 늘 빠지는 곳이 전등 스위치다. 대청소를 벼르지 않아도 되니 방마다 돌면서 5분씩만 써 보길 권한다. 스위치판을 닦는 일은 집에서 손이 가장 많이 닿는 자리를 챙기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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