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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스페인 말라가 여행, 피카소의 고향에서 정어리구이까지? + 이동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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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nel: "인포매틱스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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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라이프"
language: ko
published: 2026-11-04T14:00:00
updated: 2026-11-04T14:10:06
keywords: ["말라가","말라가여행","스페인남부","스페인남부여행","스페인말라가","스페인말라가여행"]
source_video: "https://www.informaticsview.com/news/articleView.html?idxno=6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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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페인 말라가 여행, 피카소의 고향에서 정어리구이까지? + 이동 팁

| ![피카소의 도시 스페인 말라가 여행 / 사진=unsplash](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104/20261104141006_094a5b62-6ad7-4196-9eae-79c2bb771b49.jpg) *피카소의 도시 스페인 말라가 여행 / 사진=unsplas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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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소를 보러 갔는데 정어리구이에 더 마음을 뺏길 수도 있습니다. 스페인 말라가 여행에서는 가능한 일입니다. 미술관 근처에는 로마 시대 극장이 있고, 그 뒤로는 이슬람 요새가 올라앉아 있습니다.

구시가지 구경을 마치고 나면 지중해 보러가면 됩니다. 유적과 미술관을 돌면서 해변까지 챙기고 싶은 분께 추천하는 스페인 남부 도시입니다.

  

> ## 아타라사나스 시장

| ![말라가 구시가 골목 풍경 / 사진=unsplash](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104/20261104141006_887fa65d-9623-4bd2-a287-ce170fb630ab.jpg) *말라가 구시가 골목 풍경 / 사진=unsplas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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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말라가 여행의 첫 끼는 시장에서 시작해도 좋겠습니다. 아타라사나스 시장에서는 생선과 해산물, 과일, 올리브 등을 판매하고, 타파스와 생선튀김을 먹을 수 있는 식당도 만날 수 있습니다.**  시장 입구부터 제법 웅장합니다. 이곳은 원래 14세기 이슬람 왕조의 조선소가 있던 자리입니다.

당시 대리석 출입문을 보존했고, 지금의 시장은 1879년 문을 열었습니다. 장 보러 들어가는 문 하나에도 수백 년의 역사가 있는 셈이죠. 시장 안쪽의 커다란 스테인드글라스도 볼거리입니다.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에 방문하면 장터 구경과 식사를 함께 해결하기 좋습니다.

  

> ## 피카소 미술관

| ![피카소의 고향에서 그의 작품 만나보기 / 사진=unspalsh](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104/20261104141006_da08b2c0-4c2d-4862-82a9-a0168c77146c.jpg) *피카소의 고향에서 그의 작품 만나보기 / 사진=unspals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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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1년, 피카소는 말라가에서 태어났습니다. 스페인 말라가 여행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죠. 구시가지의 피카소 미술관은 16세기 부에나비스타 궁전을 사용합니다. 르네상스와 무데하르 양식이 섞인 건물이라 작품을 보다가 천장과 안뜰에도 눈이 갑니다. 지하에는 고고학 유적까지 남아 있습니다.

**여기서 주의할점은 미술관과 피카소 생가는 별개입니다. 생가는 메르세드 광장에 있으며, 광장에는 벤치에 앉아 있는 피카소 동상도 있습니다. 작품 감상에 관심이 많다면 미술관부터, 피카소가 태어난 동네까지 궁금하다면 생가를 이어서 방문하면 됩니다.**

대성당도 구시가지 동선에 들어갑니다. 남쪽 탑을 완성하지 못해 외팔이 여인이라는 별명이 붙었는데, 정면에서 보면 양쪽 탑의 차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 알카사바와 로마 극장

| ![로마의 흔적이 남겨져있는 장소들 / 사진=unsplash](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104/20261104141006_cf59bf6b-f67e-4d7d-a0f7-a18afb4af4aa.jpg) *로마의 흔적이 남겨져있는 장소들 / 사진=unsplas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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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극장 뒤에 이슬람 요새가 있습니다. 시대가 다른 두 유적이 한곳에 모여 있어 말라가의 역사를 가장 확실하게 볼 수 있는 구역입니다.** 극장은 1세기 아우구스투스 황제 시대에 지어졌고, 오랫동안 땅속에 묻혀 있다가 1951년 다시 발견됐습니다. 이후 알카사바를 짓는 과정에서는 극장의 기둥 일부가 건축 자재로 사용되기도 했습니다.

알카사바는 주로 11세기에 조성된 궁전 겸 요새입니다. 성벽 안으로 들어가면 아치문과 안뜰, 정원이 이어집니다. 방어시설과 통치자의 생활공간을 함께 둘러보는 곳이죠. 도시 전체를 내려다보고 싶다면 더 높은 곳의 히브랄파로 성까지 추가할 수 있습니다.

항구와 원형 투우장, 바다를 함께 볼 수 있으며, 언덕 위까지는 파세오 델 파르케에서 35번 버스로 이동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 ## 말라게타 해변

| ![지중해와 투우장 풍경 / 사진=unsplash](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104/20261104141006_e98e95b9-7f55-46d5-b008-9f7e780fa928.jpg) *지중해와 투우장 풍경 / 사진=unsplas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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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말라가 여행의 마지막 일정은 지중해입니다. 말라게타는 구시가지와 가까운 약 1.2㎞ 길이의 도심 해변입니다. 항구의 무에예 우노에서 상점과 식당을 구경하고, 라 파롤라 등대를 지나 해변으로 연결하면 됩니다. 관광을 마친 뒤 바닷가에서 저녁까지 먹고 돌아오기 좋은 동선입니다.

말라가에서 꼭 먹어봐야할 음식은 에스페토입니다. 정어리를 꼬치에 꿰어 장작불에 굽는 요리로, 해변 식당에서는 모래를 채운 배 모양 화덕에 꼬치를 세워 굽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먹거리에 시간을 더 쓰고 싶다면 어촌 분위기가 남아 있는 페드레갈레호까지 찾아가 정어리구이와 해산물 요리를 맛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이동팁

말라가는 큰 도시가 아니기 때문에, 보통 1박에서 2박 정도면 대부분 둘러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세비야-론다-말라가-네르하-프리힐리아나-그라나다 이런 식으로 일정을 짜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동수단은 알사버스 이용 및 렌터카, 샌딩투어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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