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우리마을 벚꽃축제가 최고야!” 전북 무주 대차리 ‘서면마을 벚꽃축제’ 성황리 마무리

[투어코리아=유지훈 기자] 전북 무주군 무주읍 대차리 서면마을이 마련한 ‘서면마을 벚꽃축제’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소이나루 공원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갑작스러운 비 소식으로 일부 일정이 조정되는 변수가 있었지만, 마지막 날인 5일에는 화창한 날씨 속에 만개한 벚꽃이 장관을 이뤄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벚꽃 아래 펼쳐진 전통문화 체험과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은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축제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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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서면마을 주민들로 구성된 전통혼례행렬 모습 / 사진_투어코리아 유지훈 기자

축제 첫날인 3일에는 먹거리 장터가 오전 11시부터 열려 잔치국수, 수육, 파전 등 다양한 향토 음식이 방문객들을 입맛을 사로잡았다.

이어 이도해랑 색소폰 동호회의 공연과 주민 및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노래자랑이 진행돼 축제를 흥겹게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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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서면마을의 모습 / 사진_투어코리아 유지훈 기자

둘째 날인 4일에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연이 펼쳐졌다.

내빈 소개와 개회 선언 이후 MJ예술단의 ‘숟가락 난타’, 신나는 파워댄스, MBC 신나는 예술버스 공연 등이 이어졌고, 오색단풍 난타 공연과 지역 공연팀 ‘젊은미소(그룹사운드)’의 무대가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행사 후반에는 노래자랑과 뒷풀이 공연, 경품 추첨이 진행돼 축제 분위기를 절정으로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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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서면마을의 깡통열차 / 사진_투어코리아 유지훈 기자

마지막 날인 5일에는 전통혼례와 상여 행렬이 재현돼 서면마을 고유의 역사와 문화를 생생하게 전달했다.

이어 ‘젊은미소’ 공연과 MJ예술단 난타, 영심아 품바 공연, 라인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이어지며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이후 노래자랑과 뒷풀이 공연, 경품 추첨으로 축제는 화려하게 대미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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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서면마을 주민들로 구성된 전통혼례행렬 모습 / 사진_투어코리아 유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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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서면마을 주민들로 구성된 전통혼례행렬 모습 / 사진_투어코리아 유지훈 기자

서면마을 벚꽃축제는 매년 벚꽃이 절정을 이루는 시기에 맞춰 열리는 행사로, 마을 공동체의 화합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올해로 4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점차 규모와 완성도를 높이며 지역을 대표하는 봄 축제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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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서면마을 주민들로 구성된 전통상여행렬 모습 / 사진_투어코리아 유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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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서면마을 주민들로 구성된 전통 상여행렬 모습 / 사진_투어코리아 유지훈 기자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조선왕조실록 이안 행렬을 모티브로 한 보트 퍼레이드가 기획됐으나, 최근 내린 비로 강물의 유속이 빨라지면서 안전상의 이유로 취소돼 아쉬움을 남겼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체험과 공연, 먹거리 프로그램이 빈자리를 채우며 방문객 만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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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서면마을 주민들로 구성된 행렬의 모습 / 사진_투어코리아 유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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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못지않은 무주 서면마을 주민들의 모습 / 사진_투어코리아 유지훈 기자

한편, 이번 축제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 일부는 지역 공동체 활동과 고향사랑기부금으로 활용될 예정으로, 단순한 행사를 넘어 지역 상생과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신기상 서면마을 이장은 “이번 축제에도 많은 분들이 찾아와 주셔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서면마을만의 전통과 자연을 살린 축제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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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서면마을 주민들이 화이팅을 외치는 모습 / 사진_투어코리아 유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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