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대 사이즈에 진짜 딱 맞습니다" 바닥 청소하는 밀대에 키친타올 조합이면 천장과 벽지 먼지 청소 해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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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대 키친타올 벽지 청소 / 사진=더카뷰

천장이나 벽지 청소를 하려고 밀대를 꺼냈다가 난감해지는 경우가 많다. 집에 있는 청소포는 바닥용 물걸레뿐인데, 그걸 벽지에 쓰자니 찜찜하고 마른 부직포를 따로 사자니 아깝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어쩌다 한 번 쓰는 청소포를 돈 주고 사야 하나", "수납공간도 없는데 또 뭘 사면 안 되는데" 하며 결국 청소를 미루게 되는 주부들이 많다. 그러다 바닥용 물걸레 청소포를 벽지에 그냥 써봤다가 낭패를 보는 경우도 있다.

수분이 있는 청소포를 벽지에 문지르면 벽지가 물기를 먹으면서 쭈글쭈글하게 울어버린다. 벽지 위에 붙어 있던 먼지들이 수분과 뭉치면서 진흙처럼 벽지에 스며드는데, 지우려고 닦을수록 얼룩이 더 번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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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대 키친타올 벽지 청소 / 사진=더카뷰

"천장 닦으려다 도배 다시 할 뻔했다"는 사연이 나올 정도다. 천장과 벽지 청소는 반드시 완전히 마른 상태로 닦아야 하는데, 이 사실을 모르고 물걸레를 쓰다가 낭패를 보는 경우가 의외로 많다.

그런데 따로 청소 용품을 살 필요 없이 주방에 있는 키친타월 하나로 이 문제가 깔끔하게 해결된다는 사실이 주부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진작 알았으면 부직포 살 돈 아꼈을 텐데", "이런 간단한 방법이 있었다니"라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키친타월 2~3장이면 밀대에 딱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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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대 키친타올 벽지 청소 / 사진=더카뷰

방법은 간단하다. 키친타월을 2~3장 길게 뜯어 밀대 바닥에 대보면 시중에 파는 밀대 크기와 사이즈가 딱 맞아떨어진다. 처음에는 반신반의하다가 직접 대보고 나서 "이게 왜 이렇게 딱 맞지" 하며 놀라는 주부들이 많다. 평소 청소포를 끼우듯 밀대 구멍에 키친타월을 쏙 찔러 넣어 고정하면 준비 끝이다.

이 상태로 천장이나 벽지를 위에서 아래로 가볍게 쓸어주기만 하면 된다. 힘을 줄 필요 없이 살살 밀어주는 것만으로도 먼지가 키친타월에 달라붙어 떨어진다. "청소 끝나고 키친타월이 새카맣게 변한 걸 보고 소름 돋았다", "벽지 먼지가 이렇게 많은 줄 몰랐다"는 반응이 많다. 특히 벽지 모서리나 천장 구석처럼 먼지가 쌓이기 쉬운 부분도 밀대를 기울여 쓸어주면 깔끔하게 제거된다.

청소가 끝나면 먼지가 묻은 키친타월만 빼서 버리면 되니 뒤처리도 간단하다. 물로 헹굴 필요도 없고 청소포를 세탁할 필요도 없어 번거로움이 전혀 없다.

엠보싱 표면이 먼지를 잡아주는 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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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대 키친타올 벽지 청소 / 사진=더카뷰

키친타월이 벽지 청소에 효과적인 이유는 표면의 올록볼록한 엠보싱 처리 때문이다. 일반 휴지와 달리 도톰하고 엠보싱이 있는 키친타월은 이 틈새가 벽지에 붙은 미세한 먼지를 부직포 못지않게 긁어 잡아준다. 얇은 휴지로 닦으면 먼지가 흩날리거나 찢어지는 경우가 있지만, 키친타월은 두께감이 있어 먼지를 안정적으로 흡착한다.

벽지와 천장 청소는 자주 하지 않아 먼지가 두껍게 쌓여 있는 경우가 많다. 한 번 쓱 밀었는데 키친타월이 새카매졌다면 그동안 얼마나 많은 먼지가 쌓여 있었는지를 실감하게 된다. 방문을 열었을 때 퀴퀴한 냄새가 난다면 벽지 먼지가 원인인 경우가 많은데, 키친타월로 한 번 싹 밀어주고 나면 냄새가 확연히 줄어든다는 후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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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대 키친타올 벽지 청소 / 사진=더카뷰

부직포를 따로 구매할 필요 없이 주방에 항상 있는 키친타월을 활용하니 비용도 들지 않고 수납공간도 차지하지 않는다. 청소 용품을 하나라도 줄이고 싶다면, 다음 벽지 청소 때 키친타월 몇 장만 뜯어 밀대에 끼워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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