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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토트넘의 골 결정력, 정말로 문제일까요?"
url: https://egloos.com/eatsoccer/29173
channel: "축찍먹"
channel_url: https://egloos.com/eatsoccer
category: "컬쳐"
language: ko
published: 2026-11-03T09:08:18
updated: 2026-11-03T09:08:18
keywords: ["xG","기대득점","솔랑케","축구전술","축찍먹","토트넘","프리미어리그","하프스페이스","해외축구"]
source_video: "https://www.youtube.com/watch?v=wMpxC6KyrX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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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의 골 결정력, 정말로 문제일까요?

- 토트넘의 기대 득점(xG) 대비 실제 득점 수치는 리그 9위 수준으로, 우려와 달리 기회 창출 대비 득점 효율이 무너진 상태는 아닙니다.
- 솔랑케의 득점 페이스는 개인 기량보다 중앙 수비와의 경합 및 연계 부담 등 현대 축구 최전방 공격수의 구조적 역할에서 비롯됩니다.
- 중거리 슛 시도와 하프스페이스 공략, 세트피스 옵션이 고루 맞물리고 있어 역습 완성도만 더해진다면 득점력은 한층 안정화될 가능성이 큽니다.

![](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103/20261103090817_74f0dc01-f0b8-457e-afba-e9de1d1361ac.webp)

토트넘이 최근 3연승을 달리며 안정적인 흐름을 타고 있음에도, 팬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골 결정력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과거 세트피스 위주의 단조로운 득점에 의존하다 한계에 부딪혔던 기억 탓에, 유기적으로 만들어가는 플레이가 부족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데이터와 전술적 구조를 함께 살펴보면 지금의 득점 흐름은 위기라기보다 새로운 공격 체계가 자리 잡아가는 자연스러운 과정에 가깝습니다.

## 1. 데이터가 말하는 진실: 기대 득점(xG)과 빅찬스 미스의 실체

토트넘의 현재 기대 득점(xG) 지표는 **골 결정력이 심각하게 결여되지 않았음**을 명확히 보여줍니다. 토트넘의 누적 xG는 **8.22**이며 실제 득점은 **8골**을 기록 중입니다. xG 대비 실제 득점 마진을 따져봤을 때 토트넘은 리그에서 9번째로 기회를 잘 살리고 있는 팀에 속하며, 만들어낸 찬스에 비해 골이 현저히 적게 들어간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안경을 쓴 남성이 마이크 앞에서 설명하는 모습과 함께, 프리미어리그 팀들의 기대 득점(xG) 수치가 정리된 통계 표가 화면에 나타나 있습니다.](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103/20261103090817_87c36401-3087-480e-8e43-dae65d4e42e8.webp)

*기대 득점 지표를 보면 토트넘의 골 결정력이 단순히 수치상으로 큰 문제가 있는 수준은 아니라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빅찬스 미스가 17회로 리그 8위에 해당한다는 점을 두고 아쉬움을 표할 수는 있습니다. 만약 이 결정적인 기회들의 절반만 득점으로 연결되었다면 훨씬 높은 순위에 올랐겠지만, 빅찬스를 놓치는 현상 자체는 리그 상위권 팀들에서도 흔히 나타나는 통계적 경향입니다. 브라이튼처럼 원더골 비중이 높아 xG 대비 과도한 초과 득점을 기록하는 것도, 노팅엄처럼 극심한 결정력 부족에 시달리는 것도 아닌 **지극히 정상적인 평균 범위** 안에서 기회를 골로 전환해 나가고 있습니다.

## 2. 솔랑케를 둘러싼 의문: 현대 축구 스트라이커의 구조적 딜레마

최전방 공격수 솔랑케의 득점 페이스에 의구심을 갖는 시선도 있지만, 이는 선수의 개인 기량 문제라기보다 **현대 축구 최전방 공격수가 짊어진 과중한 역할** 때문입니다. 상대 수비가 데이터 기반으로 페널티 박스 중앙을 촘촘히 봉쇄하는 환경에서 9번 공격수가 홀로 다득점을 책임지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현재 토트넘 전술에서 솔랑케는 득점 외에도 상대 센터백과의 롱볼 경합, 등지는 플레이, 수비수를 끌고 버텨주는 버팀목 역할을 끊임없이 수행합니다. 이러한 격렬한 몸싸움은 극심한 체력 소모를 유발해 슈팅 순간의 집중력에도 영향을 줄 수밖에 없습니다. 솔랑케는 주력과 공중볼, 연계 능력을 고루 갖춘 육각형 공격수 유형인 만큼, 지금 필요한 것은 전술적 역할을 소화하면서 **퍼포먼스의 크기(육각형의 스케일)를 점진적으로 넓혀갈** 시간입니다.

## 3. 중거리 슛과 하프스페이스: 공격 패턴의 긍정적인 다변화

토트넘의 빌드업과 공격 전개는 과거와 비교해 **훨씬 유기적이고 과감한 선택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상대가 내려앉았을 때 측면으로 공을 돌리며 크로스에만 의존하는 경향이 짙었지만, 최근에는 밀집 수비를 상대로 적극적인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며 균열을 만들어냅니다. 윙어들이 수비를 측면으로 넓게 벌려주면서 3선 미드필더와 센터백이 슈팅을 노릴 수 있는 전방 공간도 자연스럽게 확보되고 있습니다.

동시에 **하프스페이스(Half-space) 활용도** 역시 크게 늘었습니다. 3-1-6 형태의 공격 대형 속에서 풀백과 미드필더, 윙어들이 번갈아 하프스페이스로 침투하며 컷백 기회를 만들어냅니다. 오른쪽의 그레이, 토날리, 쿠두스와 왼쪽의 텔, 로버트슨이 보여주는 유기적인 스위칭과 부분 전술은 토트넘의 공격 작업이 단일 패턴에 갇혀있지 않음을 증명합니다.

## 4. 역습 완성도와 세트피스: 향후 공격력 안착을 위한 관전 포인트

토트넘이 주도하는 축구를 확고히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선제골 이후의 역습 퀄리티**를 한 단계 더 끌어올려야 합니다. 상대를 압박해 선제 득점을 올린 뒤, 상대가 라인을 올리고 반격할 때 발생하는 배후 공간을 빠르게 공략하는 역습은 승부를 조기에 결정짓는 가장 강력한 무기입니다.

볼을 소유한 선수의 선택지를 넓히기 위해 측면 풀백과 미드필더가 과감한 오버래핑과 언더래핑으로 **순간적인 수적 우위**를 만들어주는 기동력 역시 필수적입니다. 아울러 현재 리그 공동 6위에 해당하는 세트피스 득점(3골) 또한 과거의 단순 크로스 일변도 공격과 달리, 다양한 전술적 옵션 중 하나로 기능하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자산입니다. 텔, 쿠두스 등 윙어들의 1대1 돌파력이 살아나고 있는 만큼, 디테일한 역습 전개와 세트피스 집중력이 유지된다면 득점력에 대한 우려는 점차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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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Q

### 토트넘의 기대 득점(xG) 수치는 현재 어떤 수준인가요?

토트넘의 누적 기대 득점(xG)은 8.22, 실제 득점은 8골로 xG 대비 득점 마진에서 리그 9위를 기록 중입니다. 만들어낸 기회 대비 득점력이 심각하게 떨어지는 상태는 아닙니다.

### 솔랑케의 득점이 적은 전술적 이유는 무엇인가요?

상대 밀집 수비의 견제를 받으며 등지는 플레이, 공중볼 경합, 연계 등 체력 소모가 극심한 역할을 도맡고 있기 때문입니다. 전술적 희생이 많은 포지션 특성을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 과거 세트피스 위주 축구와 현재 토트넘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과거에는 단순 크로스와 세트피스에 주로 의존했던 반면, 현재는 하프스페이스 공략, 적극적인 중거리 슈팅, 윙어의 1대1 돌파 등 다양한 빌드업 패턴 속에 세트피스를 유용한 옵션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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