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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리그 6경기째 무승, 토트넘의 답답한 공격진 (토트넘 시점 리뷰)"
url: https://egloos.com/eatsoccer/26612
channel: "축찍먹"
channel_url: https://egloos.com/eatsoccer
category: "시사"
language: ko
published: 2026-10-12T10:22:25
updated: 2026-10-12T10:22:25
keywords: ["갤러거","데제르비","베리발","사비우","세네시","솔랑케","축구분석","쿠두스","토트넘","프리미어리그"]
source_video: "https://www.youtube.com/watch?v=Tf81hwRPn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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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그 6경기째 무승, 토트넘의 답답한 공격진 (토트넘 시점 리뷰)

- 토트넘은 맨유 원정에서 미드필더진의 강한 압박과 날카로운 빌드업을 앞세워 전반전 높은 전술 완성도를 보여주었습니다.
- 하지만 쿠두스의 정적인 오프더볼, 사비우의 판단 지연, 솔랑케의 결정력 부재가 겹치며 다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했습니다.
- 수적 열세 속에서도 무승부를 거두며 최악은 피했으나, 향후 반등을 위해서는 공격진의 마무리 디테일 개선이 필수적입니다.

![](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12/20261012102224_f4e3c4be-1858-41f5-96ca-bea2f8e283fe.webp)

토트넘이 리그 6경기째 무승의 늪에 빠졌습니다. 하지만 이번 맨유 원정 경기는 단순히 무기력하게 무너진 흐름과는 거리가 있었습니다. 전반전의 완성도와 경기 준비 측면만 놓고 본다면, 이번 시즌 치른 여섯 경기 중 가장 뛰어난 전술 수행력을 보여준 경기였습니다. 미드필더진의 강한 압박으로 상대 빌드업을 완벽히 제어하고도 승리를 챙기지 못한 근본적인 원인은 **공격진의 마무리 디테일과 오프더볼 판단력 부재**에 있었습니다.

## 전반전을 지배한 압박 체계와 전술적 완성도

이번 경기에서 데제르비 감독이 들고나온 루카스 베리발, 코너 갤러거, 산드로 토날리 조합은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상대를 끊임없이 몰아붙이는 '마라톤 축구'의 의도를 명확히 보여주었습니다.

  

![축구 전문 유튜브 영상의 화면으로, 좌측에는 경기 선발 라인업과 교체 명단이 그래픽으로 표시되어 있고 우측에는 안경을 쓴 남성이 카메라를 보며 설명하고 있습니다.](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12/20261012102224_6d685980-d6b8-44d6-8fae-efad70daf886.webp)

*베리발, 갤러거, 토날리 조합을 중심으로 강한 압박을 시도하며 중원을 장악했던 이번 경기 선발 라인업입니다.*

  

압박 전술의 성패는 1차적으로 달려드는 선수보다, 뒤에서 대기하는 선수들이 상대 패스 길목을 얼마나 잘 차단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토트넘은 코비 마이누와 유리 틸레망스 같은 상대 핵심 미드필더들을 철저하게 맨마킹하며 촘촘한 수비 간격을 유지했습니다.

갤러거는 상대 시야가 닿지 않는 사각지대에서 기습적으로 튀어나오며 탁월한 압박 타이밍을 과시했고, 어린 베리발 역시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틸레망스를 지치게 만들 정도로 헌신적인 활동량을 선보였습니다. 후방에서는 마르코스 세네시가 왼발을 활용해 맨유의 밀집 수비 틈으로 강도 높은 전진 패스를 정확하게 찔러 넣으며 빌드업의 질을 크게 끌어올렸습니다.

## 다득점으로 연결되지 못한 공격진의 구조적 한계

전술적인 판을 잘 깔아놓고도 승점 3점을 얻지 못한 결정적인 이유는 전방 공격수들의 아쉬운 디테일 때문이었습니다.

- **모하메드 쿠두스의 오프더볼 습관**: 쿠두스는 강력한 볼 키핑과 1대 다 돌파 능력을 뽐냈으나, 공을 받으러 내려오는 움직임에만 지나치게 치중했습니다. 상대가 높은 라인에서 압박할 때 뒷공간으로 침투해 수비 라인을 무너뜨리기보다 볼 소유자 쪽으로 접근하다 보니, 오히려 수비를 달고 들어와 패스 선택지를 좁히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 **사비우의 드리블 후 판단력**: 사비우는 기술적인 1대1 돌파와 스피드로 측면을 허무는 데 성공했으나, 드리블 이후 연계 판단에서 치명적인 약점을 드러냈습니다. 반대편 동료가 완벽히 열려 있는 상황에서도 무리하게 한 템포 더 치고 나가며 결정적인 찬스를 스스로 무산시켰습니다.
- **도미닉 솔랑케의 골 결정력**: 솔랑케는 공중볼 경합과 버텨주는 포스트 플레이를 성실히 수행하고 득점까지 기록했으나, 전반 초반 맞이한 결정적인 오픈 찬스에서 침착하게 마무리하지 못하며 초반 주도권을 확실한 승기로 굳힐 기회를 놓쳤습니다.

  

![축구 경기 영상과 안경을 쓴 분석가가 화면에 보이는 유튜브 콘텐츠 화면. 왼쪽 영상에서는 공격수가 공을 몰고 상대 수비진과 대치하고 있으며, 오른쪽에는 분석가의 얼굴과 실시간 채팅창이 위치해 있습니다.](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12/20261012102225_39de768e-eeeb-42fe-86ed-3f5bcdc2680c.webp)

*상대 수비와의 경합 상황에서 더 나은 패스 선택지 대신 무리한 드리블을 이어가는 모습은 공격진이 마주한 마무리 능력의 한계를 여실히 보여줍니다.*

  

## 퇴장 악재 속에서도 승점 1점으로 챙긴 최소한의 동력

후반전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상대 도발에 감정을 제어하지 못하고 퇴장당하는 대형 악재가 발생했습니다. 지고 있는 팀 입장에서 불필요한 카드를 수집한 것은 분명 뼈아픈 실책이었습니다.

그러나 10명으로 싸우는 수적 열세 속에서도 끝내 원정에서 동점골을 터뜨려 1-1 무승부를 만들어냈다는 점은 라커룸 분위기 침체를 막은 중요한 성과였습니다. 패배로 끝났다면 팀 분위기가 걷잡을 수 없이 가라앉았겠지만, 승점 1점을 확보하며 최악의 시나리오는 피했습니다.

## 반등을 위해 토트넘이 해결해야 할 마지막 퍼즐

리그 6경기 무승이라는 장기 부진의 총책임은 이적 시장에 깊게 관여한 감독에게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단일 경기만 놓고 보면, 감독의 전술 설계보다는 만들어진 득점 찬스를 살려내지 못한 공격진의 실행력이 더 큰 문제였습니다.

  

![축구 경기장에서 여러 명의 선수가 뒤엉켜 있는 장면과 그 옆으로 안경을 쓴 남성이 이야기를 하는 모습이 담긴 화면](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1012/20261012102225_6202fb06-f7ff-49eb-8b17-39c4a72322e0.webp)

*기회를 살리지 못하고 고전한 토트넘의 아쉬운 결정력이 승점 3점을 가져오지 못한 가장 큰 원인이었습니다.*

  

토트넘에게 긍정적인 신호는 직전 경기들에 비해 전술적 완성도가 확실히 올라왔고 꾸준히 득점 루트를 만들어내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결국 다음 경기에서 무승 고리를 끊어내기 위한 핵심 조건은 **공격진이 찬스 앞에서 얼마나 군더더기 없는 간결한 판단을 내리느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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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Q

### 데제르비 감독의 전술 준비는 구체적으로 어떤 점이 좋았나요?

베리발과 갤러거를 축으로 한 강력한 전방 압박과 함께, 후방에서 세네시의 정교한 왼발 빌드업을 통해 상대 중원과 수비 라인을 효과적으로 흔들었습니다.

### 쿠두스의 오프더볼 플레이에 어떤 아쉬움이 있었나요?

공을 받으러 내려오는 정적인 움직임에 치중하여 상대 뒷공간을 파고들지 못했고, 그로 인해 수비를 분산시키거나 동료에게 공간을 열어주지 못했습니다.

### 사비우의 플레이에서 가장 개선되어야 할 점은 무엇인가요?

돌파 이후 패스나 크로스 타이밍을 빠르게 잡는 판단력입니다. 반대편 오픈 찬스에서 무리하게 템포를 끄는 플레이를 줄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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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축찍먹](https://egloos.com/eatsoccer) 채널의 원본 영상을 요약한 콘텐츠이며, 저작권은 원 저작자에게 있습니다. 원본: https://www.youtube.com/watch?v=Tf81hwRPnS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