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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이 주식을 보고 소름이 돋았습니다 ㄷㄷ"
url: https://egloos.com/dante_kim/14685
channel: "내일은 투자왕 - 김단테"
channel_url: https://egloos.com/dante_kim
category: "경제"
language: ko
published: 2026-05-06T16:50:00
updated: 2026-05-06T16:50:00
keywords: ["XLF","금융주","동일가중ETF","미국주식","빅테크","스탠리드러큰밀러","알파벳","장단기금리차","케빈워시","포트폴리오"]
source_video: "https://www.youtube.com/watch?v=VebRcr51qo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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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주식을 보고 소름이 돋았습니다 ㄷㄷ

- 스탠리 드러큰밀러는 최근 포트폴리오에서 빅테크 비중을 줄이고 금융주 ETF(XLF)와 S&P 500 동일가중 ETF(RSP)를 가장 많이 매수했습니다.
- 특히 금융주 1위 매수는 차기 연준 의장 케빈 워시의 정책(단기 금리 인하 및 장기 금리 상승)으로 인한 장단기 금리차 확대를 염두에 둔 포석으로 분석됩니다.
- 또한 제약주와 TSMC를 매도하며 이익을 실현한 반면, 빅테크 중에서는 유일하게 구글(알파벳)의 비중을 확대하며 AI 최종 승자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0506/20260506164959_eb20e5cf-c70e-48f4-ab48-025bda1cda22.webp)

새벽 3시 새벽의 남자 김단테 왔고요. AI 다음으로 도대체 어디에 투자해야 할지 시장에 많은 혼란이 있는 요즘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대가들의 행보를 보면 힌트를 얻을 수 있는데, 30년간 연평균 30%의 수익률을 거두면서 단 한 번도 마이너스인 해가 없었던 역대 최고의 펀드매니저, 스탠리 드러큰밀러의 최근 포트폴리오가 공개되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이분의 픽을 보면서 솔직히 좀 소름 돋았던 부분이 진짜 있습니다. 그가 가장 많이 담은 주식은 시장의 예상과 달리 빅테크가 아닌 '금융주'였거든요.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는지, 그리고 그 이면에 숨겨진 진짜 이유는 무엇인지 한번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 최근 포트폴리오, 도대체 무엇이 바뀌었나

먼저 그의 포트폴리오를 보기 전에 꼭 기억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자료는 지난 12월 31일 기준의 포트폴리오라는 겁니다. 즉, 우리가 이 자료를 보는 시점과는 약 45일에서 50일 정도의 시간적인 시차가 있다는 점을 감안하고 보셔야 합니다.

  

![\[출처\] 내일은 투자왕 - 김단테 제공 영상 · 02:18](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0506/20260506164959_53e3a625-9ddb-4f74-a8a0-c72a356fa012.webp)

*\[출처\] 내일은 투자왕 - 김단테 제공 영상 · 02:18*

  

자, 그러면 도대체 무엇을 제일 많이 샀는지 볼까요? 매수 1위는 놀랍게도 **XLF(금융주 ETF)**였습니다. 그 뒤를 이어 2위는 S&P 500 동일가중 ETF(RSP), 3위와 4위는 브라질 ETF, 그리고 5위가 구글(알파벳)이었습니다.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XLF에는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가장 큰 비중으로 들어있고, 그 외에도 JP모건, 비자, 마스터카드, 뱅크오브아메리카 등 우리가 아실 만한 대형 금융사들이 대거 포함되어 있습니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근본이 고객의 돈을 먼저 받고 나중에 지급하는 보험업(플로트)에 뿌리를 두고 있기 때문에 금융주로 분류된 것이죠. 시장의 가장 큰 고민이 'AI 다음은 어디인가'인데, 드러큰밀러의 선택은 명확하게 '금융주'를 향하고 있었습니다.

## 금융주 ETF 1위 매수, 소름 돋는 진짜 이유

그럼 진짜 이유는 도대체 뭐냐? 저는 금융주가 언제 좋은지를 생각해보면서 정말 소름이 돋았습니다. 일반적으로 금융주는 **금리 인하 시기**와 **장단기 금리 차이가 벌어질 때** 실적이 가장 좋습니다.

중앙은행이 금리를 인하한다고 할 때, 보통은 장기 금리가 아니라 단기 금리를 내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단기 금리가 낮아지면 금융 회사들이 연준이나 시장에서 돈을 조달할 때 내야 하는 비용(조달 금리)이 낮아집니다. 반대로 장기 금리가 상승하면 금융 회사들이 고객에게 대출해 줄 때 받는 이자(대출 금리)는 높아집니다.

다시 말하면, 금융업의 본질은 '단기 금리로 돈을 빌려서 장기 금리로 빌려주는 것'입니다. 따라서 단기 금리는 내려가고 장기 금리는 올라가서 장단기 금리 차이가 크게 벌어질수록 금융회사들의 마진은 어마어마하게 좋아지는 구조입니다.

## 케빈 워시와 드러큰밀러의 '빅 픽처'

이 지점에서 바로 차기 연준 의장으로 지명된 **케빈 워시(Kevin Warsh)**가 떠오릅니다. 케빈 워시와 현 재무부 장관 모두 스탠리 드러큰밀러와 엄청난 절친으로 알려져 있죠. 파이낸셜 타임스(FT) 등 여러 기사에 따르면, 케빈 워시가 연준 의장으로 지명되는 데 있어 드러큰밀러가 물밑 작업을 했다는 '카더라'도 있었습니다.

  

![\[출처\] 내일은 투자왕 - 김단테 제공 영상 · 10:38](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0506/20260506164959_553db2f7-fef8-4620-8968-2422ea1993bb.webp)

*\[출처\] 내일은 투자왕 - 김단테 제공 영상 · 10:38*

  

근데 케빈 워시가 평소 주장하는 논리가 뭡니까? "금리 인하는 할 건데, 양적완화(QE)는 안 하고 양적긴축(QT)을 하겠다"는 겁니다. 이 말은 곧 **단기 금리는 낮추고 장기 금리는 높이겠다**는 뜻입니다. 완벽하게 장단기 금리 차이를 키우는 방향이죠.

만약 드러큰밀러가 자신의 절친인 케빈 워시가 연준 의장이 될 것을 예상하고, 그가 펼칠 정책이 금융 회사들에게 최고의 환경을 만들어줄 것을 미리 그렸다면? 금융주에 대규모로 투자한 것이 너무나도 합리적이고 소름 돋는 선구안이라고 볼 수밖에 없는 겁니다.

## 빅테크 집중에서 동일가중과 신흥국으로의 분산

매수 2위인 **S&P 500 동일가중 ETF(RSP)**를 산 것도 흥미롭습니다. 일반적인 S&P 500 ETF는 시가총액 가중 방식이라 M7(매그니피센트 7) 같은 빅테크의 비중이 절대적입니다. 하지만 지금 시장에서는 빅테크의 AI 관련 자본 지출(CapEx)이 너무 과한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죠.

  

![\[출처\] 내일은 투자왕 - 김단테 제공 영상 · 09:33](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0506/20260506164959_2e2c6bd3-45a1-4005-bd69-b2412ecf7eef.webp)

*\[출처\] 내일은 투자왕 - 김단테 제공 영상 · 09:33*

  

드러큰밀러는 이런 노이즈에서 포트폴리오의 피해를 줄이면서도 미국 주식 시장의 전반적인 성장은 추종하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지난 몇 년간 빅테크가 시장을 멱살 잡고 끌어올렸다면, 이제는 그 흐름이 반전되어 나머지 493개 기업의 성과가 더 나을 수도 있겠다는 유보적이고 신중한 태도를 취한 거죠.

또한 3, 4위로 매수한 **브라질 ETF**는 약달러, 원자재 상승, 미국의 금리 인하라는 신흥국에 유리한 매크로 환경을 노린 직관적인 투자로 보입니다. 반면, 빅테크 비중을 전반적으로 줄이는 와중에도 유일하게 5위로 **구글(알파벳)**을 대거 매수했습니다. 이는 구글이 결국 AI 전쟁의 최종 승자가 될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판단한 것 같습니다.

## 제약주 대거 매도와 향후 관전 포인트

반대로 최근 가장 많이 판 주식들을 보면, 테바(TEVA), 인스메드(INSM), 베로나(VRNA) 같은 제약회사들이 1위부터 3위를 차지했습니다. 최근 트럼프 당선인이 약가 인하를 압박하며 제약사들을 괴롭히는 노이즈가 발생한 것이 영향을 미쳤을 수 있습니다. 특히 복제약 왕으로 불리는 테바는 작년에 주가가 정말 많이 올랐기 때문에 차익 실현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4위인 TSMC 역시 밸류에이션 부담으로 이익을 실현한 것 같고, 5위인 도큐사인(DocuSign)은 AI가 기존 구독형 소프트웨어(SaaS) 시장을 침범할 수 있다는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됩니다.

  

![\[출처\] 내일은 투자왕 - 김단테 제공 영상 · 12:12](https://static.egloos.com/content/images/body/20260506/20260506165000_18c7578c-16a7-457b-8db6-f17160b57f4e.webp)

*\[출처\] 내일은 투자왕 - 김단테 제공 영상 · 12:12*

  

결론적으로, 이번 포트폴리오를 통해 우리가 알 수 있는 중요한 사실이 하나 더 있습니다. 드러큰밀러는 **경기 침체 가능성을 매우 낮게 보고 있다**는 점입니다. 만약 경기 침체를 막기 위한 방어적 금리 인하라면, 대출 부실이 터지면서 금융주들은 그야말로 흉한 장을 맞이하게 됩니다. 하지만 금융주를 1위로 샀다는 건 경제가 견조하게 버틸 것이라는 강한 믿음이 깔려 있는 거죠.

물론, 케빈 워시가 실제로 자신이 말한 대로 정책을 실천할 수 있을지는 계속 두고 봐야 합니다. 오늘 영상도 언제나 매수 매도 추천이 아니라는 점 기억해 주시고요. 단기적인 변동성에 흔들리기보다는 이런 대가들의 큰 그림을 참고하여 각자의 스타일에 맞는 안전하고 고지식한 투자를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저는 투자와 관련된 블로그와 인스타그램도 하고 있으니 관심 있는 분들은 고정 댓글을 참고해 주세요. 그럼 저는 또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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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Q

### 드러큰밀러가 금융주 ETF(XLF)를 가장 많이 매수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금융주는 단기 금리가 하락하고 장기 금리가 상승하여 '장단기 금리차'가 벌어질 때 수익성이 가장 좋아집니다. 드러큰밀러는 차기 연준 의장으로 지명된 케빈 워시가 단기 금리 인하와 양적긴축(QT)을 병행하여 이러한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금융주에 선제적으로 투자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 왜 일반 S&P 500이 아닌 '동일가중 ETF(RSP)'를 매수했나요?

최근 빅테크 기업들의 과도한 AI 투자에 대한 시장의 우려(노이즈)가 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드러큰밀러는 포트폴리오 내 빅테크 집중 리스크를 줄이면서도 미국 증시 전반의 상승세는 따라가기 위해 시가총액 가중이 아닌 동일가중 ETF를 선택한 것으로 보입니다.

### 드러큰밀러가 제약주와 TSMC를 대거 매도한 배경은 무엇인가요?

제약주(테바 등)는 최근 트럼프 행정부의 약가 인하 압박 등 정책적 노이즈가 발생한 데다 작년 상승폭이 커 차익 실현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TSMC 역시 주가가 많이 올라 밸류에이션 부담이 작용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 이번 포트폴리오를 통해 본 드러큰밀러의 경기 전망은 어떤가요?

그는 경기 침체 가능성을 매우 낮게 보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만약 경기 침체가 예상된다면 대출 부실 리스크로 인해 금융주가 가장 큰 타격을 받기 때문에, 금융주를 포트폴리오 1위로 매수했다는 것은 경제가 견조할 것이라는 믿음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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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내일은 투자왕 - 김단테](https://egloos.com/dante_kim) 채널의 원본 영상을 요약한 콘텐츠이며, 저작권은 원 저작자에게 있습니다. 원본: https://www.youtube.com/watch?v=VebRcr51qo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