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 벚꽃 명소 추천, 올해 봄에 꼭 걸어봐야 할 핵심 코스 4곳봄이 오면 어디로 벚꽃 여행을 가야 할지 고민되시는 분들, 자신 있게 추천드릴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경주 벚꽃이인데요. 천년 고도의 유적지와 흐드러지게 핀 벚꽃이 함께 어우러지는 풍경은, 솔직히 어디서도 보기 어렵거든요. 한번 가보시면 '왜 여태 몰랐지?' 싶으실 거예요. 보문호 벚꽃 길 호수를 따라 끝없이 펼쳐지는 벚꽃길을 걷고 싶다면 보문단지로 향하세요. 약 8km에 달하는 산책로 전체가 벚꽃으로 뒤덮인 모습으로 여행자를 맞이합니다. 바람이 불 때마다 호수 위로 떨어지는 꽃잎은 경주 벚꽃 여행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죠. 인파가 걱정된다면 보문호를 한 바퀴 도는 것보다 상대적으로 한적한 보문정 쪽을 추천해드려요. 연못에 비친 벚꽃 반영은 사진가들이 가장 사랑하는 포인트입니다. 대릉원 & 황남동 고분군 경주 벚꽃 명소 중 가장 경주다운 풍경을 꼽으라면 단연 대릉원입니다. 거대한 고분의 부드러운 곡선과 화사한 벚꽃이 어우러지는 모습은 마치 한 폭의 수묵화에 분홍색 물감을 떨어뜨린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킵니다. 특히 대릉원 돌담길을 따라 길게 이어진 벚꽃 터널은 연인들의 필수 코스죠. 줄 서서 찍는 포토존도 좋지만, 고분 사이사이에 핀 목련과 벚꽃을 함께 담는 것이 고수들의 팁입니다. 첨성대 일대 첨성대 주변은 벚꽃과 유적이 겹치는 대표적인 구간입니다. 꽃이 피는 시기엔 잔디와 하늘, 고분과 나무가 한 화면에 들어옵니다. 낮에는 화사하고, 해 질 무렵엔 색이 조금 부드러워집니다. 관광객은 많지만 공간이 넓어서 답답하진 않습니다. 다른 지역 벚꽃은 풍경 위주라면, 여긴 시간의 느낌이 같이 있습니다. 그래서 경주 벚꽃을 보면서 동시에 경주라는 도시를 느끼고 싶다면 이쪽이 잘 맞습니다. 흥무로 & 김유신 장군묘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도 선정된 흥무로 벚꽃길은 하늘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빽빽한 꽃 터널이 압권입니다. 경주 벚꽃 명소 중에서도 꽃의 밀도가 가장 높기로 유명하죠. 낮에도 아름답지만, 이곳의 진가는 밤에 나타납니다. 길을 따라 설치된 오색 조명이 벚꽃을 비추면 마치 다른 세계에 온 듯한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밤늦게까지 운영하는 먹거리 장터는 덤입니다.
26.03.20

- 인제스피디움, 실제 서킷서 달리는 ‘2026 서킷런’ 운영굉음을 가르며 시속 300km를 향해 질주하던 서킷 위에 사람의 발걸음이 닿는다. 정교하게 설계된 곡선과 고저차, 오직 속도를 위해 존재하던 트랙은 이제 기록 경쟁이 아닌 경험을 위한 공간으로 전환된다. 강원도 인제에 위치한 모터스포츠 복합 문화 공간 인제스피디움은 이달 초부터 국제 대회가 열리는 실제 레이싱 트랙을 일반에 개방한 러닝 프로그램 ‘서킷런’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킷런은 모터스포츠 경주가 펼쳐지는 인제스피디움 서킷을 러닝 코스로 개방해, 일반 방문객들이 레이싱 트랙 위를 직접 달릴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특히 해당 서킷은 국제자동차연맹(FIA) 그레이드2 공인을 받은 국내 최고 수준의 트랙으로, 지난해에도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금호 FIA TCR월드투어’ 등 글로벌 규모의 국제 대회가 개최된 대한민국 대표 서킷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러닝 체험을 넘어 실제 레이싱 문화에서 착안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F1을 비롯한 모터스포츠 현장에서는 경기 전 엔지니어와 드라이버들이 직접 서킷을 걷거나 뛰며 노면 상태, 그립, 코너 특성, 배수, 오염도 등 주행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를 점검한다. 이러한 과정은 레이스 전략을 수립하고 팀워크를 다지는 중요한 준비 단계로 활용된다. 인제스피디움의 서킷런은 이러한 모터스포츠의 준비 과정을 일반 방문객들도 경험할 수 있도록 확장한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일부 전문가와 선수들의 영역으로 여겨졌던 서킷 위를 누구나 자신의 호흡과 리듬에 맞춰 달리거나 걸으며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빠름을 겨루던 공간에서 각자의 속도로 완주를 향해 나아가는 색다른 장면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은 하루 두 차례 운영되며 오전 5시부터 7시까지,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아침에는 청정 자연 속에서 상쾌한 러닝을, 저녁에는 노을이 내려앉은 서킷 위에서 또 다른 분위기의 러닝을 즐길 수 있다. 특히 3. 908km 길이의 트랙을 따라 긴 직선 구간과 다양한 코너를 직접 체감할 수 있어 일반 러닝 코스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몰입감을 제공한다. 서킷런 프로그램은 인제스피디움 호텔 및 콘도 이용 고객이라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방문객들은 피트빌딩 36번 피트 입구를 통해 입장할 수 있다. 이달 초 운영을 시작한 이후 실제 레이싱 트랙을 개방한 이색 콘텐츠로 벌써부터 러너들과 방문객들 사이에서 새로운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 인제스피디움은 태영건설이 운영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복합 자동차 테마파크로, 강원도 인제군의 청정 자연 속에 자리하고 있다. 총면적 약 139만㎡ 규모의 부지에 FIA 그레이드2 인증 서킷과 호텔, 콘도, 전시·체험 시설 등을 갖춘 국내 대표 모터스포츠 복합 문화 공간이다. 또한 세계적인 트랙 디자이너 앨런 윌슨이 설계한 3. 908km 길이의 서킷은 산악 지형을 활용한 고저차와 19개의 코너를 갖추고 있으며, 다양한 국제·국내 모터스포츠 이벤트가 개최되는 대한민국 대표 레이싱 무대로 자리 잡고 있다. 이정민 인제스피디움 대표는 “2026 서킷런은 속도의 상징이던 공간이 인간의 움직임과 호흡으로 채워지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모터스포츠와 일상이 연결되는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인제스피디움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6.03.20

- 두카티, 창립 100주년 맞아 ‘WeRideAsOne 2026’ 개최두카티는 지난 18일(이탈리아 현지시간), WeRideAsOne 개최 소식을 전했다. 해당 행사는 매년 전 세계 두카티스티들을 독특한 공유 경험으로 결속시키는 두카티의 대표 글로벌 이벤트다. 올해는 오는 5월 9일 토요일에 진행되며, 전 세계 두카티스티들이 각 도시에서 함께 모여 브랜드에 대한 열정을 공유하고, 각 도시의 아름다운 도로를 따라 라이딩을 즐길 예정이다. 특히 2026년은 두카티 창립 100주년을 맞는 해로, 이번 행사는 기념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리는 첫 공식 이벤트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를 더한다. 행사 당일에는 퍼레이드를 비롯해,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며 즐기는 라이딩, 음악과 함께하는 엔터테인먼트 등 WeRideAsOne을 놓칠 수 없는 이벤트로 만들 다채로운 활동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그 중에서도 ‘그랜드 퍼레이드’는 하이라이트로, 수많은 두카티 및 스크램블러 두카티 모델이 도심을 가로지르며 장관을 연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오는 7월 3일부터 5일까지 이탈리아 미사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두카티 축제 ‘월드 두카티 위크(World Ducati Week)’의 열기를 예열하는 시작이기도 하며, 해당 행사에서는 전 세계 팬들이 한자리에 모여 두카티 100년의 역사를 기념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따라서 두카티를 사랑하는 팬이라면 5월 WeRideAsOne을 통해 분위기를 끌어올린 뒤, 7월 ‘월드 두카티 위크’에서 그 열기를 이어갈 수 있다. 참고로 ‘월드 두카티 위크 2026’ 티켓은 두카티 공식 웹사이트에서 구매 가능하며, 3월 25일까지 한정 수량으로 ‘얼리 어드밴티지(Early Advantage)’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한편, 행사 참여 및 지역별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가까운 두카티 딜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6.03.20

- “손흥민 응원가, 집에서만 부르실 건가요?” 축구 잘하는 나라 영국·스페인·독일 실전 투어취향은 누구나 다릅니다. 누군가는 루브르 박물관에서 환호를 하고, 또 누군가는 초록빛 그라운드와 수만 명의 함성에 전율을 느낄 수 있죠. 이처럼 세계에서 축구 잘하는 나라들이 모여 있는 유럽은 팬들에게는 그 자체로 성지입니다. 전설적인 선수의 경기를 눈앞에서 직관하고 그 뜨거운 열기 속에 동화될 수 있는 시간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오늘은 축구에 진심인 여행자들을 위해, 축구 잘하는 나라로 떠나는 유럽 여행의 핵심 포인트를 소개합니다. 스페인 마드리드 & 바르셀로나 라리가 자타공인 축구 잘하는 나라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은 역시 스페인입니다. 전 세계에서 가장 화려한 기술 축구를 구사하는 라리가의 매력은 경기장 안팎에서 뿜어져 나옵니다. 레알 마드리드의 홈구장 산티아고 베르나베우는 최근 대규모 리모델링을 통해 우주선 같은 웅장함을 뽐내고 있으며, 바르셀로나의 캄 노우는 그 자체로 카탈루냐의 자존심이죠. 꼭 경기 날이 아니더라도 스타디움 투어를 꼭 신청해 보세요. 수십 개의 챔피언스리그 트로피가 전시된 박물관과 선수들이 실제로 사용하는 라커룸, 그리고 중계석에서 내려다보는 경기장의 전경은 닭살 돋을 정도로 전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영국 프리미어리그 EPL 축구의 종가이자 세계에서 가장 상업적으로 성공한 축구 잘하는 나라 영국은 축구 여행의 끝판왕입니다.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손흥민 선수의 이름을 수만 명이 부르는 그 외침. 피가 끓는 20대 청춘에게는 이보다 더한 자극은 없을 것 입니다. 또한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울려 퍼지는 "You'll Never Walk Alone" 떼창은 전 세계 축구 팬들이 꼽는 버킷리스트 1위이기도 하죠. 영국 축구 여행의 진정한 묘미는 경기 2~3시간 전부터 시작됩니다. 경기장 근처 로컬 펍에 들러 피쉬앤칩스에 맥주 한 잔을 곁들이며 현지 팬들과 함께 응원가를 연습해 보세요. 90분 내내 쉬지 않고 터져 나오는 함성과 욕설(?)까지 섞인 거친 열기는 TV 중계 화면으로는 절대 느낄 수 없는 생동감 그 자체입니다. 독일 분데스리가 질서 정연함 속에서도 가장 뜨끈한 광기를 보여주는 축구 잘하는 나라, 바로 독일입니다. 독일 축구의 성지인 도르트문트의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는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스탠딩 응원석 ‘노란 벽’이 존재해요. 2만 5천 명의 관중이 한 몸처럼 움직이며 만들어내는 위압감은 상대 팀 선수들조차 공포를 느끼게 할 정도입니다. 독일 축구 여행의 장점은 타국보다 티켓이 저렴하고, 경기장 시설이 세계 최고 수준으로 쾌적하다는 점입입니다. 특히 관중석에서 시원한 독일 맥주와 갓 구운 소시지는 독일에서만 누리는 최고의 호사라고 할 수 있죠. 축구 여행을 위한 실전 체크리스트 티켓 예매의 기술 대행 사이트보다는 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의 멤버십을 활용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저렴합니다. 인기 있는 경기는 티켓 오픈 몇 분 만에 매진되니 광클은 필수. 일정 변경 확인 유럽 축구 일정은 중계권 협상에 따라 경기 2~3주 전에도 요일이나 시간이 바뀔 수 있습니다. 여행 일정을 짤 때 해당 도시 체류 기간을 넉넉히 잡는 센스가 필요합니다. 드레스 코드 홈 팀의 응원 구역에 앉는다면 상대 팀의 상징색 옷을 입는 것은 매우 위험할 수 있습니다. 가급적 중립적인 옷을 입거나 현지에서 팀 머플러 하나를 사서 목에 두르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즐겁게 경기를 즐기는 방법입니다. (※본문 사진 출처:ⓒ인포매틱스뷰)
26.03.20

- “돈을 쓰는데 벌어가는 기분?” 독일 마트 쇼핑, 여행 경비 아끼는 사람이 꼭 들르는 꿀잼 코스살인적인 외식 물가, 유럽 여행에서 무조건 알게되는 문화죠. 독일도 피해갈 순 없습니다. 그러나 방법은 있습니다. 한 끼 식사는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독일 마트의 문을 여는 순간 여러분의 고민은 환희로 바뀔 것입니다. 한국보다 저렴한 고기, 물보다 싼 맥주, 그리고 고퀄리티의 유기농 제품들이 즐비하기 때문이죠. 돈은 다시 벌면 되지만, 여행지에서 예산을 효율적으로 쓰며 최고의 만족을 누릴 시간은 한정되어 있습니다. 오늘은 재미와 실속을 모두 잡은 독일 마트 종류와 이용 방법을 소개합니다. 알디 & 리들 가장 먼저 소개하는 독일 마트는 바로 알디와 리들입니다. 이 두곳은 인건비를 최소화하고 진열 방식을 단순화해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는 가성비 독일 마트인데요/. 특히 ‘Ja!’나 ‘Gut & Günstig’ 같은 자체 브랜드(PB) 상품은 가격 대비 품질이 매우 뛰어나 현지인들도 애용하죠. 여행자들에게는 대용량 초콜릿이나 하리보 젤리, 그리고 한국으로 가져갈 간식거리를 대량 구매하기에 이보다 더 좋은 독일 마트는 없을겁니다. 에데카 & 레베 조금 더 다양한 품목과 쾌적한 환경에서 구경하고 싶다면 에데카나 레베를 추천합니다. 앞서 언급한 저가형 마트보다 가격은 소폭 높지만, 신선 식품의 질이 압도적이고 즉석 조리 코너가 잘 갖춰져 있습니다. 특히 고기 코너에서 판매하는 다양한 종류의 소시지와 스테이크용 고기는 레스토랑의 절반도 안 되는 가격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와인 코너 역시 5~10유로 내외로 훌륭한 빈티지를 만날 수 있어, 숙소에서 오붓한 저녁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최고의 독일 마트입니다. dm & 로스만 dm과 로스만 같은 드럭스토어도 있습니다. dm은 1,000개 이상의 브랜드와 2만 개 이상 제품과 자체 브랜드 Balea와 dmBio도 매우 강렬합니다. 로스만 역시 식품, 건강, 생활용품까지 폭넓게 다루는 대형 드럭스토어입니다. 이곳이 재미있는 이유는 화장품만 있는 곳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핸드크림, 립밤, 샴푸, 비타민, 세탁용 소품, 간단한 간식, 유기농 스낵까지 여행 중 필요한 잔물건을 놀랄 만큼 합리적인 가격에 살 수 있습니다. 독일 마트 장보기와 드럭스토어 쇼핑을 같이 묶는다면 여행 경비를 효율적으로 아낄 수 있습니다. 팡트(Pfand) 시스템 독일 마트 입구에는 항상 사람들이 줄을 서 있는 기계가 있습니다. 바로 공병 환급기인데요. 독일은 환경 보호를 위해 생수병이나 맥주병에 보증금(약 0. 15~0. 25유로)을 매기는데, 다 마신 병을 기계에 넣으면 영수증 형태로 환급해 줍니다. 또 이 영수증은 마트에서 현금처럼 결제할 때 사용할 수 있어, 마치 “돈을 쓰는데 벌어가는 기분”입니다. 생수를 살 때 Pfand 마크를 확인하고 병을 모아보세요! 독일 마트에서 사야 할 가성비 쇼핑 리스트 쇼핑의 마지막은 역시 기념품이죠. 드럭스토어인 DM도 좋지만, 일반 독일 마트에도 숨겨진 보석들이 많습니다. 발포 비타민은 물론이고, 독일의 국민 치약이라 불리는 아요나, 그리고 종류별로 담아도 부담 없는 유기농 차 제품들이 대표적입니다. 또한,지역 맥주와 리터 스포츠 초콜릿은 한국 가격의 3분의 1 수준으로 구매할 수 있어 지인들을 위한 선물용으로도 안성맞춤입니다. (※본문 사진 출처:ⓒ인포매틱스뷰)
26.03.20

- “적자 끝, 돈 벌기 시작했다”…롯데관광개발, 매출 6,500억 돌파, 흑자 전환 성공[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오랜 적자 흐름에 묶여 있던 롯데관광개발이 마침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를 중심으로 카지노와 호텔 사업이 동시에 성장하면서, 실적 구조가 완전히 뒤바뀌었다는 평가다. 단순한 반등이 아닌 ‘수익 체질’ 전환의 신호탄이라는 점에서 업계의 관심이 쏠린다. 매출 6,500억 돌파…수익성까지 ‘동반 개선’ 롯데관광개발은 2025년 사업보고서를 통해 연간 매출 6,534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약 38% 증가한 수치로, 역대 최대 실적이다. 특히 수익성 지표가 눈에 띄게 개선됐다. 영업이익은 1,433억 원으로 1년 만에 세 배 가까이 늘었고, 그동안 적자를 이어오던 당기순이익도 276억 원 흑자로 돌아섰다. 회사는 “대규모 투자와 팬데믹 영향으로 이어진 적자 구조를 벗어나, 본격적인 수익 창출 단계에 진입했다”고 설명했다. 실적 개선의 중심에는 카지노 사업이 있다. 제주 드림타워 내 카지노 매출은 4,700억 원을 넘어서며 전년 대비 60% 이상 증가했다. 분기마다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가며 연중 내내 성장 흐름을 유지했다. 이용객 수와 게임 금액 역시 큰 폭으로 늘어나며, 카지노가 ‘캐시카우’ 역할을 확실히 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호텔까지 ‘동반 성장’…복합리조트 효과 현실화 호텔 부문 역시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제주 드림타워에 위치한 호텔은 객실 가동률이 꾸준히 상승하며 70% 후반대까지 올라섰다. 이는 외국인 관광객 증가와 직항 노선 확대 효과가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 카지노와 호텔이 결합된 복합리조트 구조가 시너지를 내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배당·재무개선까지…‘체질 변화’ 본격화 흑자 전환을 계기로 재무 구조 개선도 속도를 내고 있다. 계열사를 통한 대규모 배당이 예정돼 있으며, 자본 구조를 재정비해 누적된 결손금도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또한 정기 주주총회는 이달 25일과 27일 각각 개최될 예정으로, 배당과 자본 전환 안건이 논의된다. 이와 함께 중간배당 제도 도입도 추진되며 주주 환원 정책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롯데관광개발은 이번 실적을 단순한 반등이 아닌 구조적 변화로 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카지노와 리조트 사업의 수익 창출 능력이 입증된 만큼 앞으로는 안정적인 성장 기반 위에서 기업가치 제고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제주 관광 시장 회복과도 맞물려 있다. 해외 직항 노선 확대와 외국인 관광객 증가가 복합리조트 실적 상승으로 직결되면서, 지역 관광과 기업 실적이 함께 성장하는 구조가 형성됐다.
26.03.20

- 의사들 사이에서 "명의로 소문난 방법 3가지" 뇌졸중 자가 진단 이렇게 하세요.① “이거 그냥 어지럼증 아닌가요?” 뇌졸중을 놓치는 가장 흔한 순간 "갑자기 어지럽고 말이 꼬이는데, 피곤해서 그런 거겠죠?" 많은 사람들이 초기 증상을 가볍게 넘긴다. 하지만 뇌졸중은 발생 후 3시간 이내가 골든타임이다. 이 시기를 놓치면 뇌세포는 분당 약 190만 개씩 손상된다. 그래서 초기 증상 인지가 생존율을 결정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즉시 확인하는 습관’이다. ② 첫 번째 자가 진단, 얼굴 비대칭 확인 "거울을 보고 웃어보세요. " 양쪽 입꼬리가 동일하게 올라가는지 확인한다. 한쪽이 처지거나 움직임이 느리면 이상 신호다. 이 증상은 안면신경 마비(facial palsy)와 관련된다. 특히 뇌혈관이 막히면서 신경 전달이 차단될 때 나타난다. 초기 뇌졸중 환자의 약 60%에서 나타나는 증상이다. ③ 두 번째 자가 진단, 팔 힘 테스트 "양쪽 팔을 들어 10초 유지해보세요. " 눈을 감고 양팔을 앞으로 들어 올린다. 한쪽 팔이 아래로 떨어지거나 떨리면 위험 신호다. 이 증상은 편측 근력 저하(hemiparesis)를 의미한다. 뇌의 운동 피질이 손상될 때 발생한다. 초기 뇌졸중의 대표적인 신경학적 징후다. ④ 세 번째 자가 진단, 말하기 이상 확인 "간단한 문장을 따라 말해보세요. " 예: “오늘 날씨가 좋습니다. ” 발음이 흐려지거나 단어가 꼬이면 이상이다. 이 증상은 구음장애(dysarthria) 또는 실어증(aphasia)이다. 좌측 대뇌 언어 중추 손상 시 발생한다. 말이 어눌해지면 즉시 병원을 고려해야 한다. ⑤ 3가지 검사, FAST 원칙으로 기억 "이 4글자만 기억하면 된다. " F(Face): 얼굴 비대칭 A(Arm): 팔 힘 저하 S(Speech): 말하기 이상 T(Time): 즉시 119 연락 이 원칙이 전 세계에서 사용되는 뇌졸중 인지 방법이다. ⑥ 이런 추가 증상이 있다면 더 위험하다 "놓치면 안 되는 신호" 갑작스러운 한쪽 시야 흐림 극심한 두통 (번개처럼 갑자기 발생) 보행 불안정, 중심 잃음 의식 저하 이 증상은 뇌출혈 가능성도 포함된다. ⑦ 절대 하면 안 되는 행동 "이 순간 판단이 생사를 가른다. " 조금 기다려보기 혼자 운전해서 병원 가기 진통제 먼저 복용 인터넷 검색 후 판단 이 행동은 치료 지연으로 이어질 수 있다. ⑧ 1분 확인이 평생을 바꾼다 "뇌졸중은 시간과의 싸움이다. " 초기 3시간은 치료 가능성이 가장 높은 시간이다. 자가 진단으로 빠르게 인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증상이 의심되면 즉시 119가 원칙이다. 빠른 대응이 후유증을 줄인다. 지금 기억하는 것이 생명을 살린다.
26.03.20

- '세상에, 그냥 쓰는 말이 아니었다니..' 자주 쓰는 표현인 애간장이 타다, 애가 타다와 연관돼 있는 '신체 질환'일상에서 흔히 사용하는 표현인 '애간장이 타다'라는 극심한 걱정이나 초조함을 나타낼 때 쓰인다. 이 말은 단순한 비유가 아니라, 실제 신체 감각에서 비롯된 표현이다. '애'는 위장이나 쓸개 등 내부 장기를 의미하며, 장이 타들어가는 듯한 고통을 느낄 만큼 괴롭고 애가 탄 상태를 뜻한다. 즉, 감정과 신체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음을 보여주는 표현이다. '여기가' 아프다는 뜻입니다 실제로 강한 스트레스나 불안은 소화기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긴장 상태가 지속되면 위산 분비가 증가하거나 장의 운동이 비정상적으로 변하면서 복통이나 속쓰림,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런 이유로 '속이 탄다'라는 말 역시 단순한 감정 표현을 넘어, 신체 반응을 반영한다고 볼 수 있다. 이와 관련된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급성 장염이 있다. 급성 장염은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장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복통과 설사, 구토 등을 동반한다.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주며, 심한 경우 탈수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또 다른 질환인 염증성 장질환은 장에 만성적인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대표적으로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이 있다. 이 질환은 단순한 소화 불량을 넘어 장 점막이 손상되면서 지속적인 통증과 체중 감소, 피로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장기간 관리가 필요한 만큼 조기 진단과 꾸준한 치료가 중요하다. 과민성 대장증후군은 특별한 염증이나 구조적 이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복통과 배변 습관 변화가 나타나는 기능성 질환이다. 스트레스와 심리적 요인이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긴장하거나 불안할 때 증상이 악화되는 특징이 있다. 장 건강 지키려면? 즉, '애간장이 타다'라는 표현은 단순한 말이 아니라, 감정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을 잘 보여주는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지속적인 스트레스와 걱정은 실제 장 건강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휴식과 스트레스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26.03.20

- 포르투 일출 명소 추천, 사진 잘 나오는 시간과 위치까지 제대로 체크하기!낭만이라는 단어를 도시로 형상화한 것 같은 포르투. 많은 여행자들은 도루강의 붉은 노을에 감탄하지만, 진정한 고수는 남들이 잠든 새벽의 포르투 일출만을 노립니다. 오늘은 아침의 게으름을 이겨낸 자들만이 누릴 수 있는 포르투 일출 명소와 실전 꿀팁을 상세히 안내해 드립니다. 동 루이스 1세 다리 상부 이 다리는 포르투 일출을 감상하기에 가장 완벽합니다. 특히 상단 노선은 메트로와 보행자가 함께 이용하는데, 아침 일찍 이곳에 서면 도루강 건너 빌라 노바 드 가이아의 와이너리 지붕들이 붉게 물드는 장관을 목격할 수 있습니다. 특히 강 위로 낮게 깔리는 물안개와 떠오르는 태양이 부딪히는 찰나는 평생 잊지 못할 기록이 될 것입니다. 모루정원 일몰 명소로 유명하지만, 오직 새소리와 바람 소리만으로 가득한 포르투 일출 명소로서도 손색이 없습니다. 이곳에서 포르투 구시가지의 전경을 조망해 보세요. 강 건너 리베이라 지구의 오밀조밀한 건물들이 아침 햇살을 받아 서서히 깨어나는 모습은 평생의 안줏거리입니다. 세하 두 필라르 포르투 일출을 조금 더 묵직하고 상징적인 장면으로 남기고 싶다면 세하 두 필라르 전망대를 추천해요. 포르투 역사 지구와 다리, 강변 일대를 넓게 조망할 수 있는 유일한 장소입니다. 다만 새벽에는 주변이 조용한 편이라 너무 이른 시간 단독 이동이 부담스럽다면 전날 동선을 미리 익혀두는 편이 좋습니다. 포즈 두 도우루 포르투 일출만 보고 끝내기 아쉬우시다면, 하루의 마무리는 포즈 두 도루 쪽으로 잡는 편이 좋습니다. 이 지역은 도루강이 대서양과 만나는 지점이라 바다와 산책로, 등대, 해 질 녘 공기가 매력입니다. 포르투 중심부의 일출 명소들이 강과 구시가지 풍경에 강하다면, 포즈 두 도루는 반대로 일몰 감성이 훨씬 진합니다. 그래서 일정 짜실 때는 아침에는 가이아 언덕이나 다리 상부, 저녁에는 포즈 두 도루처럼 성격을 나눠 움직이는 편이 훨씬 만족도가 높습니다. 제대로 된 포르투 일출을 위해서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첫째, 구글 날씨보다 AccuWeather나 현지 기상 앱을 통해 안개 유무를 반드시 확인하세요. 둘째, 일출 시간 30분 전에는 명소에 도착해야 합니다. 해가 뜨기 직전의 매직 아워가 가장 드라마틱한 색감을 보여줍니다. 셋째, 포르투의 아침은 강바람 때문에 생각보다 쌀쌀하므로 가벼운 바람막이나 숄을 챙겨가세요! (※본문 사진 출처:ⓒDesigned by Freepik)
26.03.20

- 50대 이후부터 "금은보화보다 소중하다는 의외의 음식" 지금이라도 드세요.① “브로콜리 새싹, 그냥 샐러드용 채소 아닌가요?” 50대 이후 꼭 달라지는 이유 "브로콜리 새싹은 그냥 데코용 채소 아닌가요?" 많은 사람들이 새싹 채소를 단순한 곁들임 식재료로 생각한다. 하지만 브로콜리 새싹은 일반 브로콜리보다 기능성 성분이 훨씬 높은 식물이다. 특히 50대 이후에는 항산화와 해독 시스템이 급격히 저하된다. 이 시기에 특정 식물 화합물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래서 브로콜리 새싹이 집중적으로 연구되는 식품이다. ② 설포라판 20배, 핵심 항산화 메커니즘 "왜 새싹이 더 강력할까?" 브로콜리 새싹에는 설포라판(sulforaphane)이 풍부하다. 일반 브로콜리보다 최대 10~20배 높은 농도로 보고된다. 설포라판은 Nrf2 경로를 활성화하는 물질이다. 이 경로는 체내 항산화 효소 발현을 증가시킨다. 대표적으로 글루타치온(glutathione) 생성에 관여한다. ③ 50대 이후 몸에서 일어나는 변화 "왜 이 시기가 중요한가?" 나이가 들수록 항산화 효소 활성은 감소한다. 특히 글루타치온 수치는 40대 이후 급격히 줄어든다. 이로 인해 산화 스트레스(oxidative stress)가 증가한다. 세포 손상과 염증 반응이 쉽게 발생한다. 그래서 항산화 식단이 필수적으로 강조된다. ④ 브로콜리 새싹의 해독 시스템 활성화 "몸속 ‘해독 스위치’를 켠다" 설포라판은 간 해독 효소(Phase II enzymes)를 활성화한다. 이 효소는 독성 물질을 수용성으로 바꿔 배출을 돕는다. 대표적으로 글루타치온-S-트랜스퍼레이스(GST)가 있다. 이 과정이 체내 독소 제거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래서 해독 식단에서 핵심 식품으로 언급된다. ⑤ 가장 효과적으로 먹는 방법 "브로콜리 새싹은 이렇게 먹어야 한다. " 생으로 씹어 먹는 것이 가장 좋다. 가열 시 설포라판 활성도가 감소할 수 있다. 하루 약 20~30g 정도 섭취가 일반적이다. 샐러드나 비빔밥에 넣어 먹는다. 씹는 과정이 효소 활성에 중요하다. ⑥ 집에서 보관하는 방법 "보관만 잘해도 효과가 유지된다. " 냉장 2~5°C에서 보관한다. 밀폐 용기 대신 통풍 가능한 용기가 좋다. 수분이 과하면 곰팡이 발생 위험이 있다. 구입 후 3~5일 내 섭취하는 것이 좋다. 신선도가 기능성 유지에 중요하다. ⑦ 반드시 주의해야 할 섭취 포인트 "이 부분을 놓치면 효과가 줄어든다. " 과도한 가열은 피한다 오래 보관하지 않는다 세척 후 바로 섭취한다 과다 섭취는 위장 자극을 줄 수 있다 적절한 섭취가 중요하다 ⑧ 작은 새싹이 건강의 방향을 바꾼다 "비싼 보약보다 중요한 건 선택이다. " 브로콜리 새싹은 흔한 채소처럼 보인다. 하지만 기능성 성분 농도가 높은 식품이다. 특히 50대 이후 건강 관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식단 하나가 몸 상태를 바꿀 수 있다. 지금부터의 선택이 건강을 결정한다.
26.03.20

- "봄은 오산천에서 시작됩니다"… 오산시의회 조미선 의원이 전하는 봄 여행 이야기[투어코리아=최인철 기자] 따스한 햇살과 함께 벚꽃이 피어나는 계절이 찾아왔다. 바쁜 의정 활동 속에서도 봄의 정취를 누리고 있다는 오산시의회 조미선 의원을 만나 봄 여행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조 의원은 요즘 의정 활동 중에도 봄을 온몸으로 느끼고 있다고 했다. "오산천을 걸을 때면 봄이 성큼 다가왔다는 걸 실감해요. 따뜻한 바람, 피어나는 벚꽃, 그리고 시민들의 웃음소리까지 그 자체가 봄의 풍경이죠"라며 환하게 웃었다. 봄이 되면 자연이 살아 숨 쉬는 곳들이 먼저 떠오른다는 그는, 가까이는 오산천 산책길, 조금 멀리는 경주의 벚꽃길을 봄의 여행지로 꼽았다. 지금껏 다녀온 여행지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곳으로는 제주도 올레길을 꼽았다. "한 걸음 한 걸음 걸을 때마다 자연의 숨소리와 고요한 마음의 소리까지 함께 느껴지는 곳이에요. 바람과 바다, 그리고 휴식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경험이 참 인상 깊었습니다"라고 말했다. 봄 여행지를 추천해달라는 질문에 조 의원은 주저 없이 오산천을 지목했다. "봄 하면 단연 벚꽃입니다. 전국 어디든 아름답지만, 오산천을 따라 흐드러지게 핀 벚꽃과 함께 산책하다 보면 하루의 피로가 스르르 녹습니다"라고 전했다. 바쁜 일정 속 여행의 의미를 묻자 조 의원은 "제게 여행은 '숨 고르기'입니다"라고 답했다. "새로운 공간에서 얻는 영감도 있지만, 잠시 멈춰 돌아보는 시간 속에서 다음 걸음을 준비할 수 있게 되죠. 짧은 여행이라도 시민의 눈높이와 열린 시각으로 지역을 바라보고, 그 안에서 정책 아이디어를 찾는 경우도 많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올봄 시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명소로는 오산천 벚꽃잇데이 행사를 소개했다. "이번 봄에는 멀리 가지 않아도 좋을 것 같아요. 오는 4월 3일 오산천 벚꽃잇데이에서는 벚꽃 아래에서 문화공연, 플리마켓, 포토존을 함께 즐기실 수 있습니다"라며 "오산의 따뜻한 공동체 분위기를 봄의 정취와 함께 듬뿍 느껴보실 수 있을 거예요. 올봄의 시작, 오산에서 함께 하셨으면 합니다"라고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26.03.20

- “길에서 손 흔들면 바보?” 이탈리아 택시 호출 예약 어플 꿀팁로마나 피렌체, 밀라노 공항에 발을 내디디면 가장 먼저 마주하게 되는 고민이 바로 이동인데요. 특히 무거운 캐리어를 끌고 울퉁불퉁한 돌길을 걷다 보면 버스나 지하철 보다는 편하게 이탈리아 택시를 이용하고 싶어집니다. 하지만 한국에서처럼 길거리에 서서 손을 흔들면 빈 차가 멈춰 설 것이라는 기대는 버려야 합니다. 이탈리아는 우리와 택시 문화가 완전히 다르기 때문입니다. 이탈리아 택시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 여행의 첫 단추부터 비싼 수업료(바가지 요금)를 지불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초보 여행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이용 수칙과 필수 앱을 상세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택시 스탠드 가장 먼저 기억해야 할 점은 이탈리아 택시는 지정된 승강장에서만 탑승하거나 전화를 통해 호출해야 한다는 것인데요. 길가에서 손을 흔드는 것은 기사에게 인사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주요 기차역 앞이나 광장 근처에는 오렌지색 혹은 노란색 표지판으로 ‘TAXI’라고 적힌 승강장이 있습니다. 이곳에 줄을 서서 차례대로 탑승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만약 주변에 승강장이 보이지 않는다면 근처 식당이나 호텔 카운터에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가장 빠르고 정확한 방법입니다. 이탈리아 택시 호출앱 이용 최근 이탈리아 여행의 필수 아이템으로 등극한 것이 바로 택시 호출 앱입니다. 가장 널리 사용되는 앱은 볼트와 우버입니다. 현재 위치로 택시를 부르고 예상 요금을 미리 확인할 수 있어서 바가지 요금 걱정할 필요가 없어집니다. 이 외에도 로마와 밀라노 같은 대도시에서 배차를 매우 빠르게 잡아주는 현지 앱 FreeNow나 itTaxi도 있습니다. 경제적인 이동을 원한다면 현지 전용 앱을 이용해 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정찰제 구간과 요금 체계 로마 피우미치노 공항에서 로마 시내로 들어올 때처럼 주요 구간은 정찰제가 적용되는데요. 차량 문이나 내부에 부착된 공식 요금표를 반드시 확인후 탑승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로마 공항에서 시내(아우렐리우스 성벽 안쪽)까지는 확정된 금액이 정해져 있습니다. 이때 미터기를 켜고 가자고 하거나 별도의 캐리어 비용을 과하게 요구한다면 당당하게 거부해야 합니다. 일반적인 시내 주행 시에는 반드시 미터기가 켜져 있는지 확인하고, 야간이나 주말에는 할증 요금이 붙는다는 점도 미리 인지하고 있어야 당황하지 않습니다. 정식 택시는 흰색 차량에 지붕 TAXI 표시가 있고, 앞문에는 지자체 문장과 면허번호가 붙어 있습니다. 또 피우미치노 공항에서 로마 시내 중심부까지는 고정요금 55유로입니다. 과거에는 현금만 선호하던 이탈리아 택시 기사들도 이제는 카드 결제기를 대부분 구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기계가 고장 났다”는 핑계를 대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탑승 전 “Pos?”라고 물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팁 문화는 강제가 아니지만, 친절한 서비스를 받았거나 무거운 짐을 옮겨주었다면 요금의 거스름돈을 받지 않거나 1~2유로 정도를 더 얹어주는 것이 현지의 매너입니다. (※본문 사진 출처:ⓒ인포매틱스뷰)
26.03.20
